학교 안의 인문학 1 - 사물 속에서 나를 발견하는 생각 도구들 12 학교 안의 인문학 1
오승현 지음 / 생각학교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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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에 접어든  아이의 생각을 아는 게 점점 어려워지는 것 같다.

그나마 자신의 생각을 말이라도 해주면 좋은데 점점 말하는 횟수나 양도 줄어드는 것 같다.

사춘기 아이들이 느끼는 세상이 궁금했다.

엄마가 모르는 아이의 학교에서의 생활도 친구들과 나누는 이야기도 사물을 보며 느끼는 아이의 생각을 이해하고 아이에게 세상을 보는 마음의 눈을 갖는법도 알게 해주고 싶었다.







사춘기 아이들이 느끼는 학교에서 만나는 인문학 학교안의 인문학


학교안에서 인간의 가치탐구와 표현활동에 관련된 인문학을 알아간다는 것이 흥미를 느끼게 했다.


거울을 통해 자신을 바라보며 거울에 비친 나의 이미지를 갈무리하고 내 눈으로 보아왔던

 타인의 이미지를 비교하는 도구가 될수 있어  남과 나를 너무 비교하게 되어 타인의 시선에 가려져 나의 존재를 모를 수 있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말해주고 있다.


펜과 노트는 자신을 표현하는 도구가 되어준다.글쓰기는 자아성찰을 돕기도 해서 억압된 감정을 표현할 수 있고 글을 쓰면서 나를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갖기도 한다.


교복 학생의 지위라는 것을 구분짓고 규정하는 기능을 하고 정신뿐 아니라 몸도 구속한다.

그래서일까 교복을 규정에 맞춰 잘 입을수록 질서를 따르는 학생의 모습이 된다.

나 또한  교복입은 아이들을 보면 이쁘게만 보인다, 자유복을 입으면 학생인지 구분이 잘 가지 않아서 

이기도 하다.


성적표는 시험을 통해 능력에 따른 보상과 서열화를 정당화 한다

시험을 통해 자기가치를 인정받으려고 한다.상급학교로의 진급을 위해서는 

높은 등급을 받기위해 친구와 경쟁을 해야하는 슬픈 현실에서 살고있다.

시험을 위한 공부가 아닌 자기능력을 발전시키고 실패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듯 [생각학교] 학교안의 인문학은  아이들이 학교안에서 만날 수 있는 도구들을 매개체로 아이들이 느끼는 생각과 사회의 불평등, 우리가 추구 해야할 가치등을 아이들 스스로 생각해보게하고 다양하게 접근하도록 말해주고 있다.

사춘기 아이들에게 우리 주변의 사물을 통해 일상을 돌아보게 하는 시간이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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