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의 수를 향한 기나긴 짝사랑 지켜본 그 감정에 대한 표현이 참 음습하고 무서울 정도이다. 진짜 어둡고 딥한데 수가 잘 받아줘서 다행이구나하하… 존버집착공이란 이런거구나를 보여주는데 흥미롭다.
미국 발레단에 초청한 레슨을 듣기 위해 미국으로 가게된 공수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 있는 공과 본업 존잘 수의 모습이 나오는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무용하는 몸선이 예쁘고 보는 재미가 쏠쏠했고 무용에 진심인 만화라 보기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