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권에는 우루지에게 다시 돌아간 라무단이야기가 나오고 그동안 문제가 되었던 후계문제가 어느정도 해결되겠다 싶은 현실적인 전개가 나와요. 근데 서브공인지 모르겠는 해적선장이 한 말이 가슴속에 쏙 박혀서 찝찝하네요. 우루지네 가문 내에서 표면적인 라무단의 위치 때문에 앞으로도 마음고생할 일이 많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수의 마음 자각과 기나긴 마음의 여정이 이제야 끝나는 구나 싶었던 6권이었어요. 전체적으로 풋풋하고 귀엽고 대리설렘도 느껴서 즐겁게 읽었습니다.
이전 단편 버전에서 맘에 들었던 단편이라 완전판도 샀어요.일단 씬 비중이 높고 그 와중에 L스러운 감정선도 있어서 밸런스가 정말 좋은 벨만화라고 생각해요. 진도에 거침이 없고 그래서 야하고 만족스럽게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