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눠먹고 나눠쓰고 자연은 큰 지혜 4
강성은 지음, 조시 비사일롱 그림 / 여원 / 2011년 1월
평점 :
품절







글 강성은 / 그림 조시 비사일롱





 

사자는 배가 불러요.

 

   그림에서 봐도 알수있듯이..

 얼룩말 한마리가 ... 쓰러져있구..사자가 저멀리... 등지고 가는 모습이 보이네여..

초원의 밀림왕 사자가 배가부르다구?






하이에나가 재빨리 달려왔네요.

독수리들도 뒤질세라 날개를 퍼덕이며 날아왓어요.

 

 사자는 배불러서 안먹는 동물을..하이에나하고..독수리가 먹고 있네여..ㅎ





 

자연은 나눠먹고, 나눠 쓰나봐요.

뿌지직 싸 놓은 똥까지도.

 

 소가 응가한것을 쇠똥구리가 굴리면서 지나가는 모습이 그림으로 표현이 아주아주 잘되어있어여...






 

푸드득 푸드득 맛있는 하마똥은

물고기들이 야금야금 나누어 먹고,





 

진딧불의 달콤한 똥도 개미들이 냠냠 사이좋게 나누어 먹어요.

 

 개미그림이  너무 크게 표현되어서.... 개미같지가 않아여.ㅎㅎㅎ





 

자연은 모두에게 보물.

 

누에가 버리로간 집은 보드라운 비단 옷으로 변하고,






 

한가득 쌓인 나뭇잎은

벌레들이 몰려들어 사각사각 갈라먹고,

지렁이들도 몰래몰래 꿀꺽꿀꺽 나눠먹고,

 

눈에 보이지 않는 수많은 생물들이 부수고 부수어 부르럽고 기름진 흙이 되어요.

 

 그림책 글을 읽는것만으로도...

자연이 생물들과 자연의 모습을 설명할수 있답니다.

사각사각이라든지.. 꿀꺽꿀꺽이란..표현은 더더욱 아이 책읽기에 재미를 더하네여..ㅎㅎ






 

맛있는 흙을 먹고 자란 씨앗은 예쁜 꽃이 되고, 커다란 나무가 되지요.






 

 우리는 똥을 먹어요.

 

나무가 내뿝는 맑고 생쾌한 나무똥.

 

   나무똥? 나무똥? 하며..재밌어 하는 6살... 울영재씨...

 산에가고....책을읽고하면..공기가 어떻고.. 자연이 어떻고..설명하였는데..

오히려..이렇게...  나무가 내뿜는 맑고 상쾌한 나무똥이라는..표현이 아이한테는 더욱더 쉽고 재밌게 기억되는가 보네여..ㅎㅎ





자연은 모두 소중한 보물.

서로서로 나눠 먹고 나눠 써요.

 

 이러한 자연을 아끼고 사랑해야 하는데...... 알지? 알겠지???? 영재야???ㅎㅎ

 

 



 

 

   주변의 자연.. 쉽게 지나칠수 있는 여러 모습들이 ..

이렇게 자연은 큰 지혜 이야기 그림책을 통해 하나둘 .. 보고 배울수 있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서로서로 나누고..서로서로 나눠쓰고..

 

자연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진것이 아니라.. 수 년 세월이 흘러 이루어지고..

오랜세월만큼이나 다양한 친구들을 만들고 서로 어울어져 생활하고 변화하게 된답니다.

이러한 자연의 변화속에 쌓는 생명의 지혜..

자연에서 얻을수 있는 큰지혜를 ...

이렇게... [나눠먹고 나눠쓰고 ]란..이야기 그림책을 통해 다시한번 보고 배우면서 ..

더더욱 자연을 아끼고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 깨우치는 시간이었답니다.

 자연은 큰지혜 의 그림책을  함께한 6살 울 영재씨 기억속에도..

많은 지식과  많은 깨우침으로 기억되리란..생각을  하게되네여...

너무 유익한 내용들이 아니었나 싶어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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