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해지고 싶어!
에밀리 림 글, 닐 샤프 그림, 장미란 옮김 / 토토북 / 2011년 5월
평점 :
절판


<완벽해 지고 싶어!>
완벽이란 단어가..너무나 익숙하면서도 생소하기만 하네여.
완벽이라... 사랑스런 우리의 아이역시..좋은게 뭔지..뭐는 안좋은건지를 아는 나이 6살이네여.
이런 아이한테..<완벽해 지고 싶어!>란 동화를 함께 읽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하게 되었답니다.
"엄마.. 완벽이란말이 뭐에여??" 라는 말을 제일먼저 하게 되던데..
완벽이라..음..

장난감 만드는 할아버지 집에 토끼인형이있어요...
<완벽해 지고싶어!>의 이야기는 ...책 표지에서 보듯이.. 귀여운 토끼인형이 자신의 모습에 영..못마땅하면서 자신의 모습을 완벽하게 바꾸고 싶어한답니다.
온몸이 축축 늘어져 있어서 제대로 서있기도 힘들어여... 다른인형들과 너무도 다른모습으로 말이져...토끼인형은 늘 기운도 없고..우울해하고... 
몸속을 가득 채우면 괜찬을꺼란 생각에 토끼인형은 몸속에 무언가를 넣어 가득채우려고 한답니다. 이런저런 방법을 다 생각해서 몸속을 채우려고 하지만..결국 하나둘 사고만 치게되고....
토끼인형이 우울해 있을때마다 다른 친구들이 기운을 북돋아 주려고 애를쓰기도 하구여..
함께하는 여러 인형들이 토끼인형을 위해 좋은방법을 떠올리며 서로가 서로가 힘입어 토끼인형을 도와주고 있는데...

토끼 인형은 더 이상 허전하지 않았어요.
사랑을 듬뿍 받고 태어난데다. 마법과 같은 우정의 힘으로 꽉 채워졌으니까요.. (본문중에..)


서로가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면서  함께 도와주므로서,  세상엔 혼자가 아닌 여럿이 함께함으로써 서로의우정과 사랑을 더욱더 배울수있는 시간이 되었네여.
6살 우리아이에게도... 이야기속 토끼인형처럼 어려움이 처해있을때..함께 도와줄수있는 소중한 친구들이 가득 했으면 좋겠네여.....ㅎㅎㅎ
따뜻한 사랑이 느껴지는 <완벽해 지고 싶어!>의 유아 그림책으로 아이에게 따뜻한 사랑과 우정을 전하는건 어떠실랑가여???
사랑하는 우리의 아이들한테 이책 <완벽해 지고 싶어!> 이야기를 추천해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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