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알아야 할 장애 자녀 평생 설계 푸르메 책꽂이 2
페기 루 모건 지음, 전미영 옮김 / 부키 / 2010년 7월
평점 :
절판


<부모가 알아야 할 장애 자녀 평생 설계>란 책을 읽게 되었답니다.

아이의 장애교육에 관심이있던중 이렇게 책 제목에서 이책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장애란... 현재 장애가 아니라두 언제든 장애가 될수있다..라는 생각을 하게되는데, 실제 장애우를 둔 부모처럼의 불편한 행동과 마음은 안되겠지만 장애라는 약간의 불편함만 있을뿐 다른 불편함을 없으리라.. 다른 잘못 비춰지는 장애기 때문에 불쌍하다라는 그릇된 시선보도단 정당히 대우를 받고 동등히 생활할 당연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란 생각이랍니다.

 

<부모가 알아야 할 장애 자녀 평생 설계>...

지은이가 자신의 아들 빌리 레이를 키우면서 갑작스레 찾아온 아이의 장애에 실제 겪은 여러경험을 토대로 이야기는 전개가 된답니다.

신체적이든..정신적이든.. 장애를 가졌다함은 실제 많은 불편함이 있는건 당연한거고, 실제 혼자 이 세상을 살아가기란 너무도 힘들기만 한것이 실제 현실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평생 부모가 옆에 지키고 있을수 있는 문제도 아니기에 저서 페기 루 모건씨는 아마도 실제아들 레이의 독립에 마짝 신경을 쓰게되었듯 싶네여.

단기또는 장기적인 목표를 두고 장애을 둔 부모의 실제 입장에서 성인이 되기까지의 준비해야할 여러 상황들..

물론 이렇게 체계적이고 꼼꼼히 계획하고 실천할지언정 그 밑받침을 함께하는 이들은 쉽지만은 않을껍니다.

더욱이 장애우들에 대한 복지시설이 우리나라에 비해 너무잘  되어있는 미국의 실제 경험의 이야기여서 이야기를 접하는 내내 우리나라와는 많은게 다르구나..라는 많은 생각이 들곤했답니다.

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교육하며 자신의 소질을 충분히 훈련을 함께해야하는 장애우들을 위한 여러 반복적 행동. 훈련들..

 

실제 장애우를 둔 부모의 입장이 아니어서 그런가 확..와닿는 여러 실제 경험담은 아니었지만, 무엇보다도 책을 접하면서 장애란 일반인들과 전혀 다르지 않은 동등한 입장이라..함은 분명한거 같네여.

아이들의 직업을 구하고, 유언장을 미리 작성하고 아이를 위해 집을 마련하고..

정말 여러 경험담의 이야기를 보며 정말 대단하다.. 정말 내가 그입장이라면 가능할까?란 생각이 저절로 들게 되었답니다.

<부모가 알아야 할 장애 자녀 평생 설계>  ... 아마도 모든 장애우를 둔 부모의 마음을 가득 담은 이야기는 아니었나 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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