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이 똑똑!
우테 크라우제 지음, 한희진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09년 8월
평점 :
절판


 <괴물이 똑똑>은 책 제목처럼.. 괴물친구의 이야기랍니다.
엄마가 외출을 하면서... 아무한테나 문열어 주지 말라구 당부를 하고 외출을 한답니다.

똑..똑..똑..똑...

누군가 노크를해여...

" 나는 괴물이다.. 너랑 재밌게 놀려구 왔어.."

똑..똑...

 

혼자집안에 있는 태오는 엄마의 말을 생각하며 문을 열어주질 않아여..

여러 유혹에두 선듯 문을 열어주지 않고, 괴물의 유혹을 이겨내려는 여러가지 방법이 재밌는 그림과 함께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어여..

무섭울듯?하면서도 약간은 엽기적?인 괴물의 모습과 엄마말을 잘 기억하며 그 약속을 지키기위해 괴물과 함께 이야기나누는 모습에서 더더욱 아이의 상상력이 더더욱 커지는거 같네여..이야기를 보며 아이가 무척 궁금해 하면서도 무척이나 즐거워 하더라구여...

 

집에서 초인종이 울리면 선듯 문을 열어주면 안된다..하고 설명해주고, 모르는 사람이 맛있는 사탕 사준다고 해도 따라가지 말라고 말하고 하는 등..등..아이에게 낯선사람과의 관계에 대해 많은 설명을 해주어도 네살된 울아이는 왜여? 왜? 왜??

이렇게 오히려 의문에 의문을 더하는데..이 책을 보여주므로써 아이는  왜 문을 열어주지 말라는지를 아는듯? 네..네.. 네 ..엄마..하고 대답을 잘도 하네여..

그 대답이 대답만으로만 끝이 나면 안되겠지만..ㅋㅋ

 

아이나 이를 읽혀주는 어른들에게나 너무나 큰 상상력과 재미를 더해준답니다.

어린 유아 아이들과 초등저학년 아이들에게 꼭 한번은 꼭 읽혀주길 권해봐여.. 아이에게 무척이나 즐거운 독서시간이 될듯해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