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곰 달고미 ㅣ 황금나무 언덕 그림책 1
이은 지음, 릴리아 그림 / 한솔수북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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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솔직리뷰」



그림책은 아이가 재미있게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읽고 난 뒤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책이 더 오래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반달곰 달고미는 귀여운 캐릭터와 따뜻한 그림체 덕분에

첫 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산딸기를 따며 신나게 놀던 친구들이 갑자기 길을 잃는 상황을 통해

아이들이 느낄 수 있는 두려움과 용기를 부담스럽지 않게 담아낸 점이 특히 좋았어요. 


혼자가 아니라 함께라서 용기를 낼 수 있다는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전해져 읽는 내내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그림도 세밀하면서 포근한 분위기라 아이와 그림 속 이야기를 찾아보는 재미도 있었고,

등장하는 동물 친구들의 개성이 살아 있어 읽을수록 정이 갔습니다. 


잠자리 독서로 읽기에도 부담 없는 분량이라 여러 번 꺼내 읽게 될 것 같아요.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함께 읽으며

우정과 배려, 상상력을 키우기에 좋은 그림책으로 추천합니다. 





읽고 나니 달고미와 친구들의 

다음 이야기도 꼭 만나보고 싶어졌어요^^


어느 날, 차가운 밤하늘 저 멀리서
긴 꼬리 별똥별이 날아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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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하고 야무진 경제 습관 2 - 내가 바로 용돈 모으기 대장 ㅣ 똑똑하고 야무진 경제 습관 2
연유진.석혜원 지음, 이나무 그림 / 다봄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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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솔직리뷰」



초등학교 2학년인 아이가 학교에서

용돈과 경제에 대해 

배우기 시작하면서 함께 읽어본 책입니다. 

학교에서 배운 내용이 나와서인지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롭게 읽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이 책은 단순히 '돈을 아껴 써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용돈을 왜 모아야 하는지, 계획적으로 사용하는 습관은 

왜 중요한지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냅니다. 

자연스럽게 필요한 것과 갖고 싶은 것을 구분하고, 

목표를 세워 저축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어 경제교육 입문용으로 정말 좋았습니다.





책을 읽은 후에는 아이와 함께 '용돈 목표판'을 만들어 보며 

어떤 물건을 사고 싶은지, 얼마를 모아야 하는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가정에서도 이어갈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고, 

아이가 "나도 용돈을 모아볼래!"라고 

먼저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며 책의 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초등 저학년부터 경제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고 싶은 부모님이라면 부담 없이 

함께 읽기 좋은 경제 그림책으로 추천합니다.







얘들아, 이번 겨울에 우리 삼촌네 갈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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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롱파롱족과 10개의 물약 ㅣ 그림책 쏙 수학
김민주 지음, 김민정 감수 / 미세기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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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솔직리뷰」


처음에는 단순한 그림책인 줄 알았지만, 

읽어보니 초등 수학의 기초 연산을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설계된 수학 그림책이었습니다.


파롱파롱족과 10개의 물약은 물약 10개를 완성하기 위해 

재료를 모으고 계산하는 과정을 따라가며 

덧셈, 뺄셈, 수 세기 같은 초등 기초 수학 개념이 반복적으로 등장합니다. 

아이 입장에서는 “문제를 푼다”는 느낌이 아니라 

“미션을 해결한다”는 느낌이라 거부감 없이 몰입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좋았던 점은 수학 개념을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상황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는 부분이었습니다. 

물약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개수를 세고 부족한 만큼을 채우는 과정 자체가 

연산 학습으로 이어져서 학습 효과가 부담 없이 느껴졌습니다.



이야기 구조도 단순하지 않고 모험 요소가 있어서 끝까지 집중력이 유지되었습니다. 

다음 장면이 계속 궁금해지는 전개라 자연스럽게 책을 끝까지 읽게 되는 힘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수학을 ‘공부’가 아니라 

‘도구’로 경험하게 만든다는 점이 가장 큰 차별점입니다. 

문제를 푸는 책이 아니라 상황을 해결하면서 

수학을 쓰게 만드는 구조라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특히 적합하다고 느꼈습니다.




수학을 어려워하거나 문제집에 흥미를 못 느끼는 아이에게

추천하고 싶은 초등 수학 그림책입니다.



파랗고 반짝이는 파롱섬에는 파랗고 작은 파롱파롱족이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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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을 잠재우는 문해력 상담소 - 교육과정으로 처방하는 내 아이의 문해력
한희정 지음 / 다봄교육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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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많이 듣는 말 중 하나가 바로 "문해력이 중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정작 문해력이 무엇이고, 우리 아이에게 지금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는 명확하게 알기 어려웠습니다.


불안을 잠재우는 문해력 상담소는 그런 부모의 고민에서 출발하는 책입니다. 

저자인 한희정 선생님은 초등교육 현장에서 오랫동안 학부모와 교사를 만나며 

반복적으로 받았던 질문들을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고 합니다. 

특히 "AI가 답을 찾아주는 시대, 우리 아이는 질문할 줄 아는 아이인가?"라는 문제의식이 인상 깊었습니다.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부모의 불안을 자극하기보다 방향을 알려준다는 점입니다. 

요즘은 문해력에 대한 정보가 넘쳐나지만 

오히려 그 때문에 부모들의 걱정도 커지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은 막연한 조급함 대신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아이의 문해력을 

어떻게 바라보고 도와야 하는지 차근차근 설명해 줍니다.


특히 좋았던 부분은 문해력을 단순히 독서량의 문제로 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책을 많이 읽는 것보다 내용을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질문을 만들어내는 힘이 중요하다는 메시지가 기억에 남았습니다.





읽는 내내 '우리 아이는 어떨까?'를 떠올리게 되었고, 

동시에 부모인 제가 어떤 질문을 던져야 할지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아이 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라면 물론이고, 

독서 교육과 문해력 교육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만한 책입니다.




문해력에 대한 막연한 불안을 줄이고 싶다면, 

그리고 아이의 학습 기초를 제대로 이해하고 싶다면 한 번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조급함보다 방향이 필요한 부모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주는 책이었습니다.


#불안을잠재우는문해력상담소 #초등문해력 #초등독서 #독서교육


문해력은 말 그대로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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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예의 바른 괴물 봉바르봉의 심부름 ㅣ 미운오리 그림동화 23
큐라이스 지음, 봉봉 옮김 / 미운오리새끼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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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솔직리뷰」




세상에서 제일 예의 바른 괴물 봉바르봉의 심부름 은 제목부터 무척 흥미로운 그림책이었다. 

괴물이라고 하면 보통 무섭고 제멋대로인 모습을 떠올리게 되는데, 

세상에서 제일 예의 바른 괴물 봉바르봉의 심부름 은 그런 고정관념을 유쾌하게 뒤집는 그림책이다. 

제목만 보고도 아이와 함께 “괴물이 정말 예의가 바를 수 있을까?”

궁금해하며 읽기 시작했는데, 예상보다 더 따뜻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 인상 깊었다.





이야기는 봉바르봉이 심부름을 하며 겪는 다양한 상황들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심부름이라는 익숙한 소재 덕분에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고, 

봉바르봉의 행동을 따라가며 예절과 배려의 의미를 생각해 보게 된다. 


특히 단순히 “인사해야 해”, “고맙다고 말해야 해” 같은 교훈을 전달하는 방식이 아니라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이 왜 중요한지를 이야기 속에서 보여준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며 가장 좋았던 부분은 책을 덮은 뒤에도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졌다는 점이다. 


친절한 말 한마디가 상대방에게 어떤 기분을 줄 수 있는지, 

친구를 배려하는 행동은 무엇인지 이야기해 볼 수 있었다. 

덕분에 단순한 그림책 읽기를 넘어 아이의 생각을 들어보는 소중한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그림 역시 따뜻하고 사랑스러워서 눈길을 끈다. 

봉바르봉은 괴물이라는 설정이 무색할 만큼 귀엽고 정감 있는 모습으로 

표현되어 있어 아이들이 부담 없이 다가갈 수 있다. 

표정과 감정 변화도 풍부하게 담겨 있어 감정 읽기와 공감 능력을 키우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세상에서 제일 예의 바른 괴물 봉바르봉의 심부름 은 

예절 교육 그림책, 인성 그림책, 유아 및 초등 저학년 추천도서를 찾는 부모님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서 친절과 배려, 존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던 따뜻한 그림책이었다. 


아이와 함께 읽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기에 좋은 책으로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이곳은 깊고 깊은 바닷속, 봉바르봉의 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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