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유욕 인지, 독서욕 인지, 쉬 분간하기 어렵다.

그저 궁금하고 들춰보고 싶어 장바구니에 담아 결제를 클릭하고 택배를 받는데, 정작 들춰볼 틈이 생각만큼 많지 않다.

일정시간 수면을 취해야 하고, 무조건 하루 절반은 회사에 있어야 하고, 회사에서는 책이 아닌 컴퓨터를 두드려야 하고, 사람을 만나야 하고, 밥을 먹어야 하고, 소소한 집안일을 해야하고,,,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하다 느낀다. 그런데 그것이 정말 열정적으로 열심히 삶에 임하고 있어서 드는 생각이라고 하기엔 부끄럽다.

Make time to be completely under my cont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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