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작가정신]노아의 방주

노아의 방주 - 2003년 칼데콧 아너상 수상작 ㅣ 어린이작가정신 클래식 17
제리 핑크니 글.그림, 김영욱 옮김 / 어린이작가정신 / 2015년 4월

노아의방주; 칼테콧 아너상

​제리 핑크니 글.그림/ 김영욱 옮김

​"모든 생명을 한쌍씩 방주 안으로 들여라,

그들과 네가 먹을 음식도 가져다 놓아라,

네가 약속하겠다.,

너와 네 가족, 네가 방주에 실은 동물은 모두 살아남을 것이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노아는 하나님의 사랑을 많이 받으신분 같아요.

성경동화로 이미 만나본 노아의방주라서 아이들이 재미나게 접하고 재미나게 읽을수 있었네요.

하느님께서 노아에게 말씀하셨다.

노아는 바구니를 내려놓고 귀를 기울였다.

“참나무로 방주 한 척을 지어라. 내가 곧 땅 위에 대홍수를 일으킬 것이니라.

그 물로 살아 있는 모든 것을 집어삼키게 하리라.”

“모든 생명을 한 쌍씩 방주 안으로 들여라.

그들과 네가 먹을 음식도 방주로 가져다 놓아라.

네게 약속하겠다.

너와 네 가족, 네가 방주에 실은 동물은 모두

살아남을 것이다.”

일반사람들 같으면 노아를 이상한사람이다라고 미쳤다라고 생각하겠지만

노아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순종하는 종이였어요.

우리아이에게 너는 노아처럼 방주를 만들겠냐고 물으니

당연히 만들어야죠하네요. 아마도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알기에 이렇게 이야기하지 않았나 싶어요.

노아의 방주 구경꾼들이 몰려들어 바보같이 언덕에 누가 방주를 짓나?

바다 지평선 머너에 있는 방주를...노아는 하나님을 믿었어요.

먹구름이 몰려왔어요.

큰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호수와 강과 개울과 시내가 흙더미를 무너 뜨리고 넘쳐흘렀어요.

바닷물도 불어났고 불어난 바닷물이 천천히 육지로 기어올라왔어요.

바다는 땅을 뒤덮고, 높은 산도 덮쳐버렸어요.

육지에 있는 모든 생명은 다 물에 잠겨 죽고말았겠죠

노아는 하느님의 뜻을 믿고 비둘기를 날려보냈어요.

올리브 나뭇가지를 부리에 물고 비둘기는 얼마 뒤 노아에게 돌아왔어요.

노아는 마침내 땅이 마르기 시작한 것을 알게되었어요.

동물과 노아가족은 배에서 내려와

땅에 씨앗을 심었어요.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을 정성껏 살폈어요.

하느님께서

나는 두 번다시 뭍으로 큰물을 보내 땅 위의 것들을 멸하지 않으리니.

그런 다음 하나님은 무지개가 걸리게 하셨어요.

노아의 방주를 읽으면서 그림을 보니 노아시대 상상도되고

실감이 나고 영화를 한편보는듯한 느낌도 들엇어요.

아이들이 봤던 성경동화보다 내용도 깊이가 있고

너무 재미나게 읽을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