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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진짜 재밌는 공룡 그림책 - 처음 만나는 신기한 공룡의 세계 ㅣ 진짜 진짜 재밌는 그림책
베로니카 로스 글, 브라이트 스타 그림, 임종덕 감수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13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집에 사랑스런 연년생 두 아들이 있어요.
큰아이 내년엔 초등학교에 입학하는데 한글을 드문드문 읽고 쓰네요.
줄줄 읽어주면 좋으련만 엄마의 욕심인거 같아요.
그래서 좋아하는 책을 사주면 좋아하는 공룡이름 외우면서 어려운 한글공부도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
부즈펌에서 나온 진짜 진짜 재밌는 공룡 그림책을 안겨 주었어요.
엄마가 일을 하다 보니 아이들과 만나는 시간이 6시 30분 정도되는데요.
배가 고파 짜증 부리고 하던 아이 공룡책을 보더니 밥은 커녕 과자도 먹지 않고 공룡책만 보고있네요.
너무 재밌게 흥미롭게 “진짜 진짜 재밌는 공룡 그림책” 만드셨나봐요.
엄마가 봤을땐 그냥 공룡책인데 진짜 공룡을 보는 듯 하다는 아이들입니다.

부즈펌 진짜 진짜 재밌는 공룡 그림책
공룡이 나타나기 전->쥐라기->백악기->공룡이 사라진후
시기별로 분류하여 구성되어있어 공룡의 시대별 공부도 할 수 있고 시대별로
어떤 공룡들이 살았는지 알 수 있어요







부즈펌 진짜 진짜 재밌는 공룡 그림책
공룡이 나타나기 전->쥐라기->백악기->공룡이 사라진후
시기별로 분류하여 구성되어있어 공룡의 시대별 공부도 할 수 있고 시대별로 어떤
공룡들이 살았는지 알 수 있어요.
A4 사이즈의 큰 사이즈 판형과 아주 큰 공룡그림들이 그려진 세밀화 공룡들
실제의 공룡들을 보고 있는 듯합니다.
날카로운 발톱 이빨, 정말 흘러내리는 듯한 피, 공룡들의 특징을 살린
그림들을 보면 진짜 공룡을 상상하면서 공룡을 감상할수 있어요.
공룡그림을 부분에 따라 잘 설명하고 있어 공룡마다
어떤 특징과 어떤먹이등을 먹었는지 알수있어요.

공룡책에 푹빠진 사랑하는 우리아이들 한글도 이제 줄줄읽을것만 같고, 공룡 박사님이 될것만 같아요.
부즈펌에서 나온 진짜 진짜 재밌는 공룡그림책 다음 주에는 유치원에 가져가서 친구들에게
보여 준다고 합니다. 책이 너덜 너덜해질까봐 걱정이예요.
두아들 공룡책 읽으면서 더많은 대화도 나누고 공룡을 쥐라기 백악기 공룡을
분류해가며 이야기도 잘하고 하나 하나의 공룡의 특징을 잘 이야기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