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암나무)양심에 딱 걸릴날

양심에 딱 걸린 날 ㅣ 읽기의 즐거움 15
다니엘르 시마르 글.그림, 이정주 옮김 / 개암나무 / 2013년 9월

양심에 딱 걸린날”

요즘엔 양심에 가책되는 일을 하고도 잘못을 인정하지 않은 아이들 또한 부모님들도 너무 많은거 같아요.

그래서 양심에 딱 걸린 날이 어떤 내용 인지 양심 없는 어떤 행동들을 했는지 궁금해집니다.

표지에 두 개구쟁이 남자아이들이 개구 진 표정을 짓고 있어요.

줄리앙 2주간의 여름캠프에 참가하게 되지만 새로운 사람과 새로운 환경이 낮 설기만 합니다. 하지만 세드릭의 도움으로 캠프에 좋지 않은 부정적인 생각을 떨쳐버립니다.

줄리앙은 세드릭과 함께 심술 궃은 장난을 통해 자신의 모습이 아닌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기 시작합니다. 장난은 점점 심해져가고 소심한 앙토넹을 약 올려 곤란하게 만듭니다.

줄리앙은 세드릭과 앙토넹의 목걸이를 숨깁니다. 숨긴 후에 그 목걸이가 앙토넹 엄마의 소중히 아끼는 유품이란 걸 알게 된 줄리앙은 자기 자신의 양심과의 싸움을 시작하게 됩니다..

줄리앙은 착한 양심이 마음속에 찾아왔는지 앙토넹의 목걸이를 찾아 주게 됩니다.

세드릭이 아빠에게 받은 상처로 인하여 앙토넹에게 화풀이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요.

줄리앙은 세드릭에게 깨달음을 줍니다.

줄리앙도 정말 평범한 아이입니다. 일상생활에서 부모님 말씀도 잘듣고 큰 문제을 일으키지 않았던 아이입니다. 평범하고 착한아이일지라도 나의 삶속에서 새로운 일탈을 꿈꾸 기도 합니다.

줄리앙이 자신 상반되는 세드릭을 통하여 잠깐의 일탈을 맛보게 되지만 양심에 딱 걸린 사건으로 인하여 본연의 자기모습으로 돌아옵니다.

우리들도 일상생활에서 탈출해보고 싶기도 하고 엉뚱한 일들을 꾸미기도 하고 친구들을 괴롭히 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상황을 줄리앙과 세드릭 처럼 제자리로 돌아오면 된다고 생각 합니다.이 세상에 실 수 없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혹연히 아이가 잘못했다하더라도 용서해주시고 함께 잘 풀어나가 주시는 부모님들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