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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는 냄새만 맡을까? ㅣ 인체과학 그림책 2
백명식 글.그림, 김중곤 감수 / 내인생의책 / 2013년 5월
평점 :
백명식 글.그림/ 김중곤 감수
킁킁 맛있는 냄새가 나네!
엄마가 부엌에서 맛있는 반찬을 만들고 계셔
자 먹어보렴!
우아 맛있다.
코안에는 왜 코털이 있는걸까?
코털은 공기를 들이마실 때 들어오는 먼지나 병균을 걸러 내는 역할을해.
고안에 있는 혈관은 차가운 공기를 따뜻하게 만들어줘
차가운 공기가 들어오면 코끝으로 피가 몰려와 공기를 데워주지.
그래서 추운 곳에 가면 코가 빨개지는 거야.
냄새를 맡으면 코는 금방 피로를 느껴.
그래서 고약한 냄새가 나는 곳에 있어도 조금만 지나면 그 냄새를 느끼지 모하게 되지.
냄새가 퍼지는건 물에 잉크가 퍼지는 것과 같아.
물이 담긴 컵에 잉크를 떨어뜨리면 서서히 컵 전체로 잉크가 퍼져 나가지. 냄새도똑같아
냄새 분자들이 공기와 섞여 주변으로 퍼져 나가기때문이야
이것을 확산이라고 해
사람이 맡을 수 있는 냄새는 4천 가지가 넘는다고해
이중에는 향기로운 냄새도 있고
지독하게 고약한 냄새도 있겠지.
냄새를 맡는 코와
맛을 구별하는 혀가 건강해야 음식을 맛있게 먹을 수 있어
냄새를 맡지 못하면 음식의 맛도 모르게 돼. 그럼 음식이
상한 줄도 모르고 먹겠지.
좋은 냄새와 나쁜 냄새를 잘 맡을 수 있어여 건강한 몸도 유지할수 있는 거야.
"코는 냄새만 맡을까? 책은?"
우리 몬의 소중한 기관 코 코에 대한 모든 지식이 담긴 인체과학 그림책입니다.
코는 4천가지이상의 냄새를 맡을수 있고 코가 막히면 냄새를 맡을수도 없고 맛도 느낄수가 없어요. 코털은 왜 있는건지 아세요? 코털은 먼지와 병균을 걸러 주는 역활을 해요.
코털의 혈관들은 차가운 공기를 따뜻하게 만들어 주지요. 이렇게 여러 가지 일을 하는
코에게 감사하며 살아야할거 같아요.
노란표지의 책속의 그림들은 코믹하면서 코의역활을 잘 표현해주어서 아이들의 흥미를
더 끌수 있었어요. 내용도 지루하지 않고 아이들이 집중해서 잡 읽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