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에 욕심내는 아이 공부에 싫증내는 아이
박민근 지음 / 청림출판 / 2013년 5월
평점 :
절판


 

 

 

 

박민근 지음


 

 

아이의 마음을 읽는게 학습보다 먼저인거 같다.









내아이, 왜 열심히 공부해도 우등생이 못될까?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아요!






 


 

학습몰입의 조건 꼭 숙지해야해요!!

 

 

 

목차

1_ 내 아이, 왜 열심히 공부해도 우등생이 못될까?

2_ 아이의 마음을 알면 성적표가 달라진다

3_ 마음이 자라는 집, 공부가 되는 집

4_ 책으로 마음의 힘을 키우는 부모

5_ 아이의 마음이 우뚝 서면 공부가 쉬워진다

6_ 내 아이에게 딱 맞는 학습법은 무엇일까?

본책에 아이들의 경험담을 담아 독자에게 이해하기 쉽게 전달해주고 있다. 몇가지 사례를 이야기해보려한다.

 

동훈이는 지능검사(아이큐검사)에서 무려 140이 넘는 측정값을 보인다. 동훈이는 수업이 지루하기 때문에 잠이 온다는 핑계로 잠만자며 심한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불안에 빠진 것은 엄마의 소망인 1등 때문이었다. 엄마는 초등학교 내내 1등을 도맡아했던 동훈이에게 다양한 보상을 아끼지 않았다. 동훈이가 1등을 놓치고부터 엄마는 실망감을 감추지 않았다. 동훈이는 엄마의 태도에 큰 충격을 받았고 성공에 대한 불안을 떨쳐내는 방법으로 잠을 택한다. 동훈이 엄마처럼 아이를 완벽주의의 함정에 빠뜨리지 않으려면 부모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인간의 주의력은 아이가 태어날 때부터 타고나는 능력인 반응성 주의력과 대상에 집중해 지루한 상황에서도 주의를 유지하게 하는 초점성 주의력이 있다. 그러나 숙제하기, 시험 공부하기와 같은 중요하나 지속적 작업과 관련된 주의집중 능력은 꾸준한 반복학습과 통제훈련을 통해 배양해 나가야 하는 능력이다. 따라서 아이가 컴퓨터게임에 집중하는 것을 보고 주의집중력이 뛰어나다고 여겨서는 곤란하다. 아이는 단지 타고난 능력을 발휘하고 있을 뿐이다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나는 정민 엄마에게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도록 이끌 테니 조금만 지켜봐 달라'고 부탁했다. 그때 주로 사용했던 학습코칭 원리들이 바로 퇴계의 경, 신독, 희망, 긍정감, 성공에 대한 깨달음 등이다. 다행히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 반에서 성적이 중간 정도를 돌던 아이가 반에서 1등을 해온 것이다. 정민이의 일은 나의 희망과 신독 가르치기가 대단한 위력이 있음을 확신하게 만든 계기가 되었다. 내 아이에게 딱 맞는 학습법은 무엇일까?

 

우리는 엄마들이 아이의 성적을 결정지으려하고 아이가 무엇을 하고싶어하는지도 모르고 살아가고있는지 모른다. 내년이면 초등학교에 들어갈 우리아이~~~공부에 싫증내는 아이가 아니라

공부에 욕심내는 아이로 자라기를 바랄뿐이다. 많은 부모님들께서 이책을 읽고 아이들이 즐거워하며 공부할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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