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하고 행복한 사랑 이야기가 보고 싶을때 보시는걸 추천할게요~ :)알라딘에서 리뷰 처음 쓰는데 키워드가 없어서 적어봐요~현대물 / 친구에서 연인까지~ / 달달물 / 잔잔물 / 끼부리는남 / 질투남 / 능력녀 / 짝사랑녀여주 : 강유영남주 : 이민우유영은 능력 있는 커리어우먼으로 직장생활에서 성공했지만, 회사생활에서의 회의감과 오랜 친구 민우에 대한감정을 접기 위해 돌연 회사를 그만두고 제주도에서 새 삶을 찾아 떠난다제주도의 카페를 운영하게 된 유영,그런 유영을 만나러 민우가 카페에 찾아오는데.친구라고 생각했던 유영의 고백! 우정이냐 사랑이냐 그것이 문제다제주도의 카페에서 시작되는 가볍고 진지하면서도 달콤한 오랜 친구의 사랑 이야기 ლ(❁´ε `ლ전체적으로 잔잔하고 가벼운 소설이에요작가님이 글을 오래쓰셔서 요즘 소설이랑은 느낌이 달라요~ 두사람의 이야기가 중심이구요잔잔한데 그런 잔잔함이 계속되서 다소 지루할 수 있는 글이에요 딱히 이렇다 할 사건도 없었고 남조인 줄 알았던 윤호마저 사랑의 조력자네요 ㅋㅋ남주에 대한 매력을 별로 못느껴서 윤호가 누나누나하면서 치고올라와줬으면 ..했던 개인적인 생각..그래도 무의식 중에 민우가 유영을 좋아하고 있어서 다행이에요 저는 초반에 민우가 그냥 친구를 잃어서 안절부절못하는 줄 알고 되게 별로 라고 생각했는데 뒷부분에 작은 떡밥이있었네요ㅋㅋ두사람이 좋고 행복하니 저도 이 사랑 찬성이에요 :)작가님이 새로운 삶에 대해서 마냥 긍정적으로 써주셔서 희망적인 글이에요+)유영은 제주도에서 예쁜 바다 앞의 카페를 운영해요 저는 속초에서 봤던 바다 앞의 카페에 대한 인상을 떠올리면서 봐서인지 느낌이 와닿더라구요바다 앞 카페의 로망~ 이런 느낌을 더 살려주셨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