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의 인생 강의 - 논어, 인간의 길을 묻다
신정근 지음 / 휴머니스트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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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만을 찾는게 학(學)이라고 생각하는 요즘을 반성하게 합니다. 그저 책속의 고전인문학이 아니라 21세기의시대에 맞는 學-政-恕-君子-禮-信-人이 여전히 생동하도록 우리 스스로 만들어가야 할것같네요. 인간의 정체성과 자신의 가치관에 대한 답을 찾아보고 스스로를 뒤돌아보는 시간이 될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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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모두 기적이야 마음똑똑 (책콩 그림책) 51
R. J. 팔라시오 지음, 김경연 옮김 / 책과콩나무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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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기를 원하는, 평범하지않은 어거스트가 세상의 편견과 친구들의 따돌림에서도 굴하지않고 극복해하는 성장스토리로 단순한 성장스토리로가 아닌, 사회에 일침을 던지는 메세지라 울림이 크게 다가옵니다.내용도 내용이지만 개인적으로는 R.J.팔라시오의 그림체가 너무 마음에 드는 책이네요.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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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따라 하는 플레이팅 레시피
오덴세 플레이팅 랩 / 레시피팩토리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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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SNS의 활성화로 셀카부터 먹방까지도 예쁘게 찍기위해 자연스레 플레이팅도 눈여겨보게 됩니다.
[그대로 따라 하는 플레이팅 레시피] 처음보고 '아~ 이런 멋진 그릇이 없는데 어쩌나' 하는 생각부터 들더라구요. 시기와 질투어린 눈으로 보다가 결국은 하트뿅뿅, 책 속으로 들어갔으면 하게되네요.


냉장고에 쟁여져있는 음식들이 한식위주이 반찬들이여서 주로 Part1_일상의 식탁 플레이팅을 주목해서 봤습니다.
특별한 음식이 아닌 나물반찬의 비빔밥(p40)도 너무 정갈하면서도 맛있어 보이네요.
좁고 긴 접시를 활용해서 나물들을 나란히 놓는 방법과 흔히 해먹는 밥위에 각가지 나물을 올려놓는 방법, 두 가지의 방법도 다르게 느껴집니다. 전자의 플레이팅은 정갈하고 예의를 차린 식탁이라는 느낌이라 어르신들이 오셨을때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워낙에 국수를 좋아해서 비빔국수 플레이팅은 시각적으로도 새콤달콤 양념장이 생각나서 저절로 침이 넘어갑니다. 중식배달 요리 역시 충분히 멋진 플레이팅을 선보일수 있어 언제고 야식때 활용해보려고 해요.

 

특히 음식고유의 색과 매칭하는 그릇 선택, 그리고 그릇의 텍스쳐 느낌을 살리는 방법등의 어드바이스는 그날의 식탁과 메뉴 그리고 분위기마저 품격을 높일수 있는 좋은 팁이라 상당히 유용하네요. 꼭 책에 나온 음식이 아니여도 책의 이미지를 보면서 집에 있는 소품을 이용한 상차림도 나름 신선하고 재밌어서 참고해서 이것저것 시도해보고 있습니다.ㅎ


푸드 플레이팅말고도 Deco Idea의 아이템은 많지않았지만 바로 활용할수있는 아이디어라 좋았습니다. 부피감을 없애면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수 있는 벽면트리는 협소한 공간에서 충분히 활용가능한 아이디어라 내년에 꼭 만들어보려고 해요. 이번엔 책을 너무 늦게봐서 쫓아하진못했지만요. 냅킨링도 너무 멋스럽고, 왜 이런생각을 못했는지...(역시 전문가라 다르구나~ 했네요) 뒤에 나온 홈페이지 주소 찾아 들어가보니 더 다양한 플레이팅이 있어 눈이 한참을 호강했답니다.

입맛을 돋구며 감각적인 멋과 맛을 한껏 만끽할수 있는, 눈도 즐겁고 입도 행복한 [그대로 따라 하는 플레이팅 레시피]였습니다.

두고두고 도움을 받을수 있는 키친(부엌)의 품위를 높여줄 동반자~ 추천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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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미래보고서 2018 - 세계적인 미래연구기구 ‘밀레니엄 프로젝트’의 2018 대전망!
박영숙.제롬 글렌 지음, 이영래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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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있는 과학기술을 쫓아가기 바쁜 시대입니다.

무엇보다 [세계미래보고서 2018}은 발전하고있는 과학,의학,경제등 사회전반에 걸친 이슈들을 모아 다양한 진행형 기술들과 미래를 100% 완벽하게 맞출수있는 없지만 그간의 추이를 살펴보고 예측해서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도 들어볼수 있어 좋네요.
이미 상용화된 비트코인과 로봇으로 대체가능한 일자리등의 문제로 한가지의 기술발전이 아닌 여러기술들의 융합기술이 필요하고 그 기능들을 얼마나 빨리 습득하느냐도 중요한 문제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개발중이거나 완성단계에 있는 기술들도 모두 동전의 양면처럼 긍정적인 면과 부정정인 면이 내재되어있기에 '어떻게 사용할것인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야할 것 같습니다. 엄격한 규제는 국제사회에서의 도태위험과 무분별한 수용은 사회적 불균형을 야기할 확률이 크기에 적절한 접점을 찾는것 또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할듯 하네요.
인간을 위해 발전시킨 기술들이 결국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를 떨어뜨리는 결말이 되지않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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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사는 게 쉽지 않을 때 - 나 지금 잘 살고 있는 걸까? 고민하는 당신을 위한 인생 조언
우만란쟝 지음, 오하나 옮김 / 스마트북스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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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정답은 없지만 좀더 현명하게 대처하고 슬기롭게 헤쳐나갈수 있게 도움을 줄 인생선배의 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삶에 끌려다니지않고, 내가 삶을 이끌어갈수 있도록 현실적인 직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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