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연'이라는 분의 산동네 공부방에서의 기적은 결국 (선생님) 이모, 삼촌들이 이웃과 함께 만들어낸 것이 아닐까 싶다. 이분들의 땀 한 방울과 노력이 모여서... 이렇게 몇사람의 봉사로 많은 사람이 행복해질 수 있다니, 나도 커서 봉사활동을 더 본격적으로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