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이 책의 제목은 힘이 되어준 한마디가 아닌, '필살적으로 필요한 경험의 모음집'이다. 나는 빈둥거리며 집에서 방황하는 때가 많다. 그렇게 해서 나의 별명이 어느덧 '시간 잡아먹는 귀신'이 되어버렸다. 언제나 나의 목표는 시간 아껴쓰기이지만, 잘 컨트롤이 되지않는다. 여기에는 그런 것을 극복할 수 있는 몇 마디가 나온다. 예를 들어, "오늘 내가 헛되이 보낸 하루는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살고 싶어 했던 내일이다." 혹은 "지나간 1분은 세상의 돈을 다 주어도 사지 못한다."이다. 내가 필살적으로 필요로 하던 2마디이다. 이것은 내가 필요한 부분을 그때 그때 읽어주면 참 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