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 스테이츠 - 1%를 극복한 사랑
체탄 바갓 지음, 강주헌 옮김 / 북스퀘어 / 2012년 7월
평점 :
품절


 

[1%를 극복한 사랑 투스테이츠]는 인도의 젊은연인의 사랑의 과정을 흡벅 느낄수 있는 이야기이다

책의 여자 주인공인 아나냐는 솔직이 직접 보고싶을 정도이다..

'얼마나 이쁘면 수많은 남자가 구해할까?' 라는 생각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우리나라 가요인 송창식에 [담배가게 아가씨]가생각난다. 결론은 여자맘에 들어야 되는 게임이다.

인도의 연인도 처음의 만남은 우리나라의 일반적인 연인과 별 차이는 없는듯하다 한마디로 평범하다.

그럼 1%를 극복한 사랑 투스테이츠를 이야기해 보기로 한다.

먼저 표지부터 이야기하면 작가인 채탄바갓은 영화 [얼간이]의 감독이다.

그의 삶을 소설로 만든 [1%를 극복한 사랑 투스테이츠]의 표지는 조금 심심한 감이 있다

반지가 서로 겹치는 이미지이며 검정색과 금색을 적절히 사용하였다.

표지는 아트지에 무광코팅을 하였고 내지는 질이 좋은 모조지를 사용하였다. 인쇄는 조금 엉키는 감이있다

전체 페이지가 300페이지 넘게 구성되어 있으며 정말 지루하지 않으며 한번 시작하면 끝을 보고싶을 정도로

재미있다

내용으로 들어와서 [1%를 극복한 사랑 투스테이츠] 인도의 두 남녀의 사랑이야기이다

단순한 사랑이야기라고 말하기보단 남자 집안과 여자 집안이 만나는 과정을 이야기하고 있다

주인공인 크리슈와 아나냐는 대학원에서 만나 사랑을 나누고 어느 누구보다 이쁜 사랑을 시작한다

그리고 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을 하면서 결혼이라는 문제를 생각한다

1980년대 우리나라에서 전라도 지역과 경상도 지역 사람이 서로 결혼을 안시키려하듯 인도 또한 지역감정이

있는듯하다. 여자인 아나냐는 타밀 사람이고 남자인 크리슈는 펀자브 사람이다.

그런데 인도라는 나라가 너무 넓어서 그런가 완전히 문화가 다른듯하다. 서로 무시하는 느낌이 강하다

하여간 이런 두 집안은 서로의 결혼을 반대하지만 두 여인은 본인의 영원한 사랑을 지키기를 원한다

먼저 남자인 크리슈가 여자친구 집 주변의 회사로 발령을 받아 정말 열심히 충실히 인내심있게

가족에가 다가가려 노력하고 여자 또한 남자의 집에 와서 참고 이해하려 노력하면서 남자 집안과

친해지려노력한다. 이런 과정이 정말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결론은 각자 읽으면 더 재미 있을듯하다.

1%를 극복한 사랑 투스테이츠를 읽으면 인도는 정말 결혼이 복잡하다는 생각이 든다

계급의 차이도 있지만 지역에 차이도 극복에 대상인듯하다. 또한 결혼을 하는 절차에 경제적인 부분도

엄청 중요한듯하다 단순이 사랑만 가지고 결혼을 하는것이 아닌 양쪽집안의 경제력이 결혼의 결정적인

이유인듯하다. 중간이후에 현대자동차를 혼수로 선물하는 모습과 그 혼수로 인해 싸우는 모습은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다. 우리나라에서 불리는 모델이름과 인도에서 불리는 모델이름이 다른것도

재미있었다.

1%를 극복한 사랑 투스테이츠는 정말 재미있는 책이다. 인도의 결혼문화도 알수있지만 인도 젊은이의

사랑도 보는 재미가 솔솔하다.. 정말 흥미진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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