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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라도 공부만 할 수 있다면
박철범 지음 / 다산에듀 / 2009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사람들은 누구나 인생에서 단 하루쯤은 아무 걱정없이 살고 싶어한다.
이 책은 그런 사람들의 허항된, 그저놀고 먹는 탕진하는 생활이 아닌,
뭔가를 기필코 하겠다는 의지를보여주는 책인 것 같다.
특히 마음껏 공부만 할 수 있는 학생들의 입장에서 보면 지극히 당연한 일이
작가의 입장에서 보면 하나의 소망이 될 수 잇다는 점이 와닿았다.
읽는 내내 내게 주어진 환경을 잘 이용해서 원 없이공부하고 생활하는 태도가
필요 할 것 같다는 말이 계속 되뇌이면서 어느새 각인되었다.
아무런 제약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편히 공부할 수 있는 공간과 시간 마음가짐이
있다는 게 스스로 대견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