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유방암 면역요법이 답이다
신광순 외 장덕한방병원 면역암센터 지음 / 느낌이있는책 / 2015년 11월
평점 :
품절


 

마른하늘에 날벼락이 내려졌습니다..

엄마가 올해 9월에 유방암 판정을 받았습니다.

처음엔 그래 유방암은 쉽게 나는 암이라고 하니까 다행이다 했는데 왠걸

엄마케이스는 희귀병이 동반되서 일반 유방암이랑은 차원이 다르다는 이야기에..

결과가 5:5라는 이야기를 듣고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허나 울면 뭐가 나아진다고 그래서 그후론 암에 대한 서적을 탐방하다가

우연히 이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프롤로그를 읽는데 울컥했던 이책에선 유방암 세계1위가 한국인데

왜 우리나라의 어머님들이 이런 시련을 많이겪는지...

 

 

진료사례를 읽는데 예전같으면 그냥 그렇구나 어이쿠 안됐네 치료 받아서 나아서 다행이네

라고 무미건조하게 생각했다면 엄마가 암인뒤론 이런이야기가 남의 이야기갖지 않은

면역치료로 많이 나아지는 분들의 이야기에 우리엄마도 꼭 그랬으면 좋겠다 라는 희망을 품어봅니다.

 

 

 

 

 

예전에 유방암하면 나이든 분들이 걸린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점차 나이가 어려지는..

저희엄마같은 경우도 생각보다 나이가 많지 않는데 ㅠㅠㅠ

그래서 자가진단을 보고선 혹시 나도 모르니까 하고 따라했는데

좀많이 부끄러웠어요.ㅎㅎㅎ

쑥스러움은 넣어둬..ㅋㅋㅋ

 

자가진단해서 혹시나 살짝 뭔가 거시기 하다 라는 느낌이 들면 바로 병원으로 고고..

 

 

 

 

단백질도 다 같은 단백질이 아니라는걸 이걸 보고 깨달음..

고기보단 물고기.........ㅋㅋㅋㅋㅋㅋ

그러나 돼지고기도 소고기고 닭고기도..(아 닭은 붉은 고기가 아니지요..아니다 맞나?ㅋㅋ)

조금은 먹어둬야겠지요~

 

 

 

면역치료 케이스중 제일 신기했던 고주파온열치료.

신기했다는 아 아이런원리로 암세포를 없애는구나..

신기하다..

책에선 약침에 대해서도 나오는데 약침이야 제가 다니는 한의원에서도 맞으니까

놀라운게 없었는데 이건 정말 신기했어요.

21세기 정말 많은 의료기구가 발달했구나 하면서 감탄을 했다는~

 

 

 

항암치료의 부작용.

대충은 알았지만 직접 눈으로 보니 참 가슴이 아픕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엄마가 생각만큼 심하지 않으신게 큰위안 입니다만

심해진다면 장덕한방병원을 방문해봐야할듯..

책을 보고 나서 검색을하니 남부터미널에있는데 왜 화성에는 없는걸까 하고 한탄

역시 이래서 서울서울 하나봅니다.ㅎㅎㅎ

 

책을 다읽고나서 쉽게 이해되는 부분은 어렵지않게 이해되었는데

어려운 부분은 계속 어렵더라구요.

그래도 꾸준히 읽다보면 뭔말인지 깨달을것 같다는..

엄마에게도 이책을 보여줘서 읽고 실천할건 실천하라고 해야겠습니다.

 

아는것이 힘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암은 남의일이 아닙니다.

우리의 일이 될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미리 사전에 준비를 해두는게 좋을듯

추운겨울날 외출하기 싫을때 집에서 읽어두면 피가되고 살이 될것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직장인 99%가 모르는 업을 찾는 비밀 - 내 업을 찾으면 원하는 일로 억대 연봉 벌 수 있다
서민준 지음 / 라온북 / 2015년 11월
평점 :
품절


 

좋아하는 일이 평생의 '업'이 되는 방법!
라는 문구에 눈의 띄어 이책을 읽게 되었다.

읽고나서 왜 책 뒷면에 고민하는 당신에게 가슴 뛰는 삶을 선물할 책이라는 말을 해뒀는지 이해가 되었다.

이책을 읽고전엔 안개속에 갇힌 느낌이었는데 읽고나니 뭐랄까 안개가 걷어지고 맑은 하늘이 보이는 느낌이랄까?

 

 

 

 

하고 싶을 일을 마음껏 할 수 있는 1인기업.

현재 나도 1인기업을 목표로 하는데 읽으면서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고개를 끄덕이게 되었다.

나만의 업을 찾기위한 두근두근 여행길이 시작되었다고 할까~

 

 

 

 

 

5가지 비법중 배움과 생존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생존에는 전략이 필요하다.

라는 말처럼 정말 1차원적인 방법으로는 되는것이 아니다.

이글을 보고 있자니 머릿속을 스치는 말들

아는것이 힘이요 살아남는 자가 강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읽으면서 옛날 생각을 많이 하게 했던

뭐가 두려워서 이랬을까나..

자신이 행동에 대해 체임지는것이 두렵기 때문이다 라고 했는데

그게 뭐라고 그렇게 두려워했을까? 라는 생각에 잠시 피식 웃음이 나왔지만

이제라도 쫄지말고 합리적인 실행을 시작해야할때인듯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워라.

그동안 이걸 몰라서 그렇게 삽질을 했나보다 라는 생각에 잠시 욱했던

열심히 실천해서 나도 원하는 일로 억대연봉을 벌수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바래본다.ㅋㅋㅋㅋㅋㅋㅋㅋ

 

 

 

 

연말에 친구들과 모여서 진지하게 작성을 해봐야할듯..

책을 다읽고나서 친구들에게도 꼭 보여주고 싶다.

지금 자신과 맞지않는 일로 매일 하루하루를 힘들어하는 친구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것 같은

 

설레는 마음으로 아침을 시작하고 싶다면,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욕망을 들여다보고, 그 목소리에 따라 용기있게 첫 발을 내딛는 계기를 마련한다.

라는 말처럼 용기있게 첫발을 내딛어서 멋진 1인이 되어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회사에서 끝까지 살아남는 대화법 - 직장인을 위한 서바이벌 커뮤니케이션
전용은 지음 / 보랏빛소 / 201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친한언니가 몇일전에 전화로 하소연을 했습니다.

직장상사때문에 너무 힘들다고 언니의 말에 저는 토닥토닥만 했을뿐 큰위로는 건내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이책을 보고나서 언니 생각이 많이 났다는...

 

우리는 흔히 돈벌어 먹기 힘들다고 합니다.

그쵸 돈벌기는 참 힘들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울며 겨자먹기로 일하는데

특히 회사생활에서 많은 에로사항을 겪습니다.

그중 가장 많이 힘든게 상사와의 관계

 

이책에서는 우리가 하는 말에 문제점과 해결점에 대해서 재밌고 친철하게 설명해줍니다.

읽으면서 예전 회사생활이 생각나서 잠시 울컥했다는...

 

 

 

회사생활의에서 말.

이책에서는 가급적 필요이상의 말을 하지말라고 하는데

읽으면서 왜 그러는지 이해를 할수 있었다는..

말을 많이 할수록 오해의 소지가 쌓이기 때문이죠.

 

 

 

이부분을 읽으면서 아 중요한건 논리가 아니었구나.

중요한건 상대방의 감정이구나..라는걸 배웠습니다.

내가 하는 정답인건 상관없음.

 

그래서 이책에서 내가 기억하지 못하는 내말이 내목을 조를 수도 있으니 제발 입 닥치고 살아야 한다.

라는말이 가슴 깊이 박히는듯 싶습니다.

 

 

자기계발서인데 스릴러 장르가 나와서 깜놀.( 팀장님이 복수의 칼날을 이렇게 가를줄이야..ㅎㅎㅎ)

읽으면서 거만한자 스스로 망하리라 라는걸 깨달음.

회사에서 일을 잘하는건 당연한건데 일잘한다고 예의를 버리는건 옳지 않는듯...

 

예의는 기본장착.

항상 회사에서는 겸손해야한다는걸 깨닫게 해주는 대목이었습니다.

 

 

 

회사에서 끝까지 살아남는 대화법이라는 책의 제목에 가장 적합한 대목.

이스킬을 미리 알았더라면 회사다닐때 그리 개고생을 하지 않았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그래도 지금이라도 알았으니 앞으로 유용하게 써먹어야겠어요.

'미소 지으며 질문하기' 꿀팁 하나 얻어갑니다.ㅎㅎㅎ

 

 

불평불만은 넣어둬..ㅋㅋㅋ

말하는 순간 자신의 가치를 떨어트리는 지름길...ㅎㅎㅎ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 라는말을 항시 잊지말고 회사생활을 해야겠어요..

 

 

 

상대방이 알아먹게 이야기를 하는게 얼마나 중요한것인가?

그래야 시간과 일을 날려먹지 않으니까..

혼자 일하는게 아니기에...

 

 

 

 

 

이책을 읽고나서 느낀점.

그동안 내가 혼자 참 착각한게 많았구나..

특히 인상깊은 세상은 언제나 힘있는 자의 편이다.

고로 힘있는 자랑 힘(감정)으로 대화하면 나만 망하는 지름길..ㅎㅎㅎ

 

회사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읽어두면 손자병법같은 스킬을 얻을수 있을거는생각이 듭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강사력 - 아이템 찾기부터 프로그램 설계까지 프로강사가 갖춰야 할 모든 것
정찬근 지음 / 라온북 / 2015년 10월
평점 :
품절


 

바야흐로 tv속엔 강의가 넘치는 시대가 왔다.

tv뿐만 아니라 일상속에서도 많은 강의가 있다.

그러다가 궁금해졌다 과연 강사라는 직업은 무엇인지?

그러다가 우연히 읽게된 [강사력]이라는 책을 통해 강사에 대해 정확히는 프로강사의 세계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모든 직업군들이 부익부 빈익부로 나눠지는데 강사의 세계도 그러고 있다고 한다.

특히 수요보다 공급이 늘어나서 더욱 치열해지니...

그래서 부익부 강사의 특징이 너무나 궁금해졌다.

그들은 무슨 스킬이 있길래 억대연봉자가 되는것인가?

특징을 읽고나서는 이게 다야?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생각보다 시시 했다.

그러나 곰곰히 생각해보면 이게 보기엔 쉬워보여도 실천하기엔 만만치 않다는것을 깨달았다.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 이말이 왜 있겠는가..?

 

 

저자 정찬근 님의 사례를 읽고나서 빵터졌다.

그래 이런 디테일... 별거 아니지만 학습자에겐 깊은 각인을 만들수 있겠다는..

기업강의면 더더욱 좋아할듯...

이반대가 되면 대략 난감하겠지만...

 

나도 이런 센스감이 있으면 참 좋을텐데 그나마 다행인건 정찬근 님도 처음부터 이랬던건

아니라 열심히 노력해서 생겼다고하니.. 역시 세상엔 노력으로 안되는건 없나봄.ㅎㅎㅎ

 

 

강사라는 직업은 강의도 잘해야 하지만 마케팅 감각도 중요하다는걸 이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하긴 강사뿐만 아니라 모든 직업군들이 마케팅이 중요하지

이왕이면 다홍치마라는 말이 왜 생겼겠는가..?ㅎㅎㅎ

 

 

별거 아닌데 나중에 보면 어머어마한것이 될것같은 한강노트.

티클모아 태산의 올바른 예ㅎㅎㅎㅎ

한강 노트 나도 일상생활에서 적목시키면 좋을듯..

그러나 매일 이렇게 한다는게 쉬운게 아니지요.

허나 따지고 보면 어려운것도 아닌..ㅎㅎㅎ

 

 

부록코너에서는 강사에 대한 디테일한걸 답을 해주었다.

그래서 읽고나서 아하 그렇구나.. 괜찮다? 그랬네 하면서 혼자 신기해하면서 읽었다는..ㅎㅎㅎ

 

 

 

강사력을 읽고나서 드는 생각.

강사가 되고싶은 사람들은 당연히 반드시 읽어야 하고

일반사람들은 한번쯤은 읽어두면 뭐랄까 반짝이는 고급스킬을 배울수 있다고 할까?

사실 누구나 아는건데 그게 얼마나 중요한건지는 까먹고 있으니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손으로 쓰는 기도 - 마음의 평화와 기쁨을 주는 성경 필사 손으로 생각하기 4
송길원 지음 / 토트 / 2015년 10월
평점 :
품절


기독교이지만 사정에 의해 기독교를 싫어하게 된 나.

과연 이건 누구의 문제일까? 라는 생각을 가끔 종종 해보게 되었다.

 

그리고 올해 이문제에 대한 답을 작게나마 찾게 되었다.

그러다가 만나게 된 책이 '손으로 쓰는 기도'이다.

 

이문장을 읽자마다 총맞은 것처럼 뭐랄까 깊은 깨달음 까진 아니지만

많은 생각이 머릿속을 스쳐지나갔고 이내 마음의 평온이 찾아왔다.

그래.

삶은 살아내야할 신비이지 해결해야 할 문제가 아니다

그래 내가 몰랐구나 몰라서 그렇게 힘들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많은 기도를 하나님께 드리는데

그중 제일 많디 드리는 기도가 '지혜'를 구하는 기도였는데

하나님께서 부담스러워하실줄이야..

주여 그래서 제가 어리석은 어린양이옵니다...

 

책을 읽는내내 마음을 울리는 성경구절과 시와 기도글이 많이 있었는데

가장 마음에 들었던 기도- 그래서 개발새발한 글씨지만 필사를 해보았다.

 

이기도가 마음을 울렸던 이유는 나이를 먹다보니 가족들에 건강에 문제가 생기고

그리고 친구들이 하나둘씩 가정을 이루었기에..

엄마아빠와 친구들이 많이 생각났다는..

최근에 결혼한 친구들 중에는 결혼후 애를 낳지 않겠다는 애들이 많은데

조용히 이구절을 보내주면 좋을듯

 

이책을 총3번을 읽고 3번째 읽으면서 필사를 시작했는데

읽을때마다 느낌이 달랐고

특히 필사를 할때쯤 뭐랄까 마음속에 깊은 울림을 느낄수가 있었다..

 

 

이기도를 필사하면서 빡세게까진 못하지만

그래도 정말 열심히는 섬겨야겠다 라는 생각을 했다.

개인적으로 마지막 문구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혼자 히죽히죽 거린..

 

필사하고 나니 마지막 한줄을 안썼네

왜그랬을까? 미스테리다.. 쓰다보면서 너무 몰입을 한게 영향일지도..^^;;

 

 

그리고 필사는 아니지만 보면서 허를 찔렀던 해학적인 글.

 

 

 

깊은 반성을 합니다.

정말 절로 머리를 조아리게 했던..

특히 전혀 아들, 딸답게 살지 않으면서...........라는 대꾸에 왜이리 뜨끔거렸던지...

 

계속 되새기면서 읽다보니 나만의 주기도문을 쓰기가 너무 부담스러워서

아직 나만의 주기도문은 쓰지 못했는데

반성후 많은 실천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써질수 있을꺼라 믿는다.

 

손으로 쓰는 기도- 개인적으로 나는 참 마음에 든다.

종교를 가진 사람들이라면 읽고나서 많은 깨달음을 얻을것 같다

다만 무교인 사람들이 보기엔 뭐래니? 라고 할수 있겠지만

그래도 한번 읽느다면 이책이 주는 메세지를 조금은 이해할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