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시스 인 아시아 Places In Asia - 그곳에 컬러를 입히다
이은미 그림 / 참좋은날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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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시스 인 유럽에 이어
플레이시스 인 아시아가 출간되었습니다

이은미 작가님의 두번째 컬러링북!
그곳에 컬러를 입히다
PLACES in Asia


표지만 봐도 여행의 설렘이 가득 느껴집니다

여행 시작 전 지도가 보이고요

먼저 서울!
남산타워

덕수궁 돌담길과 광화문

 

덕수궁돌담길 한번 채색해볼께요

 

 낙엽부터 고체물감으로

 

 

여행을 꿈꾸고 추억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행복을 불어넣는 플레이시스 인 아시아
저도 덕수궁돌담길 갔던 기억이 납니다
한참 여름에 갔었는데
점심시간때라 직장인들이 커피 한잔들고 여유있게 걷던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길거리에서 그림을 전시하고 판매하는것도,
도심속에 궁궐이 있다는점도
뭔가 타임슬립해서 시공간을 초월해 있는기분도 받았답니다

 


고즈넉하게 산책하기 좋던 덕수궁 돌담길을 완성해봤어요
다시 한번 낙엽이 한들한들 날리고 청명한 바람 쐬이면서 천천히 걸어보고싶네요

벚꽃이 흩날리는 풍경
이책에서는 무대가 일본이지만!!
우리나라에도 많은 벚꽃
왕벚꽃은 우리나라가 원산지라고하더라고요
지금 흔히 보이는 벛꽃도 우리나라 벚꽃을 개량한 것으로서

원산지는 우리나라 제주도라고합니다

왕벚나무가 출근길에 한그루있는데
몹시 아름다워서 넋을 놓고 본다능!!
그냥 흔한 벚꽃보다 훨씬 오래오래 피어있는것도 신기하고 

여러겹 더 싸고있고 색도 선명해서 꽃 중의 꽃 같은 느낌을 받았답니다
왕벚꽃은 일반 벚꽃에 비해 꽃잎이 크고 화사한데

 이 꽃이 왕벚꽃이라고 생각하면서 채색을 했어용


고체물감으로 꽃을 톡톡
스테들러12색에는 빨강은 없고 핑크색이 있어요
그래서 따로 색을 안만들어도 이런 핑크가 그냥 나옵니다^0^


지니님의 파스텔 구름 노하우로 허전함을 채워봤어요
몽글몽글 달달이 솜사탕이 피어나는듯하고
배경이 한결 부드러워진것같아요
꿀팁을 상세히 알려주신 지니님께 넘나 감사드려요!
첫 시도라서 지우개질이 어설픈데 이정도면 soso한것같아요^^;
조금 더 노력해서 예쁜 구름 팁 많이 써볼께요♡


필리핀
보라카이!
보라카이의 모래가 그렇게 부드럽다는데
휴양지의 여유가 여기까지 물씬 느껴져서 채색해보려합니다
 


감기로 고생중이다보니 뭔가 따뜻한배경이 끌리나봅니다
추운날씨를 그림으로 견뎌보려해요ㅋㅋ

야자수와 해변  그리고 바다
빨리 떠나고 싶은 느낌의 그림~~

야자수와 해변  그리고 바다
빨리 떠나고 싶은 느낌의 그림~~


추울때는 더운계절이 그리워요
컬러링 하면서 마음을 달래봅니다^^

 

이렇게 컬러링하면서 여행하는 기분을 만끽해봤습니다.

닮은듯 서로 다른 아시아의 개성 강한 풍경들이 즐비한  플레이시스 인 아시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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