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는다는 것은 자기를 비우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내가 너무 작은 존재이기에 책을 읽음으로서 성장하고 싶다. 책을 읽는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책을 통해 얻은 지식을 내 생활에 적응하여 결국은 내가 원하는 삶으로 변화하고 싶다.
책으로 인생을 바꾼 사람들의 경험담을 많다. 또한 세계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은 다 책벌레다. 아직까지 나는 책을 많이 읽지도 않았고 책으로 인생이 바뀌지도 않았지만 조금씩 성장하는 걸 느낀다. 나의 가장 가까운 사람 배우자도 내가 책을 읽으면서 매우 건강한 정신상태로 바뀌어간다고 한다.
너무 우울하고 괴로울 때 정신과 상담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안될 수도 있다. 그럴 때 책을 읽는다면 나를 잊게 만드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존재하지 않는 타인에게 위로받는 시간- 이 책의 부제이다. 그냥 부제만 보면 어떻게 위로받는 거야, 할 수 있다. 작가는 34권의 책을 소개로 위로받는 시간을 소개해준다. 남편에게 읽어보라고 강추 한 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