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텔레비전 광고 효과가 대단했다. 그 광고를 마케팅이라 불렀다. 이젠 적은 돈으로도 혹은 무료로도 광고가 가능하다. 페이스북이나 구글에서 광고가 가능하고 혹은 이메일로도 할 수 있다. 스팸은 무료지만 많은 사람들이 읽지 않고 바로 휴지통으로 넣어버린다. 많은 사람들에게 광고를 효율적으로 하기란 힘이 든다. 많은 사람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닌 최소유효청중에게 집중해야 한다. 아무리 많은 사람에게 스팸메일을 보내봤자 응답하는 사람 수가 적다면 그 광고는 효과적이지 않다. 빅데이터의 발전으로 컴퓨터는 이제 고객이 필요한 걸 광고한다. 나도 가끔 예전에 검색해봤던 것이 광고로 뜰 때 깜짝 놀란다. 세상에 비밀은 없다. 빅데이터의 발전으로 사업하는 사람들은 아마 훨씬 수월해졌을거라 생각한다. 구글 검색이 편리하지만 어떤 사람은 사생활을 침해받는 것 같아 기록이 남지 않는 검색엔진을 선호하기도 한다. 얼리어답터, 최신 기계를 제일 먼저 사용하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마케팅을 하는 사람은 얼리어답터들을 위해 최신 기계를 선보이기도 해야 하고 일반 평범한 사람들을 위해 새롭진 않더라도 오래 쓸 수 있는 기계를 생산하기도 해야 한다. 얼리어답터들을 무시하면 안 되는 것이 그들은 스스로가 광고를 해준다. 최고의 고객은 최고의 세일즈맨이 된다는 말처럼 좋은 고객들은 무료로 광고를 해준다. 마케팅이 곧 광고라고 생각했었다. 예전보다 광고의 문턱은 매우 낮아졌지만 사람들에게 높은 효과를 주지 못한다. 무분별한 광고가 판치는 만큼 사람들은 더 똑똑해진다. 아무렇게나 뿌려대는 광고를 보고 사람들은 자신의 지갑을 열지 않는다. 손님이 왕은 아니지만 고객을 잘 관찰해야 성공할 수 있다. 스토리가 있어야 하고 진정성이 있어야 한다. 꼭 그 브랜드를 써야 하는 이유가 있으면 사람들은 타 브랜드와 비교하지 않고 믿음으로 이어간다. 광고를 어떻게 해야 할까? 마케팅이란 무엇인가? 궁금한 사람들, 사업을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