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사소한 일에 화를 냈습니다 - 자존감이 높아지고, 인간관계가 술술 풀리는 감정 정리법
와다 히데키 지음, 정지영 옮김 / 상상출판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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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일로 쉽게 화를 내지 않고 즐겁게 살아가는 방법이다. 한국엔 분노조절을 잘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자극적인 뉴스가 소비가 잘 되어서인지 모르겠지만 허구한 날 화가 나서 사람을 때렸다, 죽였다는 뉴스들이 나오니 이젠 밖에서 타인을 마주하는 것조차 두렵다.

 사소한 일에 화내는 이유가 무엇일까? 걱정이 많아서? 신경 쓸 게 많아서? 마음에 부담이 많아서? 등등 여러가지일테다. 일단 마음의 여유가 있으면 사소한 일에 화가 그다지 나지 않는 것 같다.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신경 쓰면서 쫓기듯 살면 더 중요한 일을 그르치게 되고 그러다 보면 스트레스 폭발! 이 된다. 이 책에서 나오는 방법이 거창한 게 아니다. 거창한 거 아니고 우리 모두 알고 있지만 잘 실천하지 않는 것들이다. 살기 힘든 세상에서 내려놓고 살기란 사실 쉽지 않다. 그래도 나를 위해, 나의 정신건강을 위해 내려놓고 긍정적으로 사는 것이 좋겠다.

 자신이 잘 하지 못하거나 벅차다고 느껴지는 일에선 빨리 손 떼고 잘하는 일에 집중하라고 한다. 이것저것 관심 많고 잘하고 싶은 내게 딱 맞는 말씀. 역량을 부족한데 의욕이 넘치니 이것저것 하고 싶고 현 상황에선 시간을 다 쏟을 수도 없는데 역시나 역부족. 그러다 보면 스트레스가 은근히 쌓이게 된다.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 그리고 꼭 해야 하는 일에만 집중하라고 한다. 인생은 길기 때문에 기간을 좀 길게 잡으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또 어차피 사람은 성공한 것만 기억하기 때문에 실패를 몇 번을 하든 그건 중요하지 않다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하는 걱정의 90%는 쓸데없는 걱정이라고 한다. '고민하는 진짜 이유'에 관해 묻다 보면 사소한 일 때문에 화내는 경우는 줄어들고, 훨씬 중요한 일을 먼저 고민하게 된다. 확률을 제대로 계산해서 불가능한 일은 불가능하다고 빠르게 결정 내리는 일이 중요하다고 한다. 프로야구 선수가 되는 게 의대 가는 것보다 훨씬 확률적으로 낮으니 포기하는 것이 낫다고 예를 들어 설명해준다.

 SNS의 발달로 혼자서 무의미한 경쟁을 하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는데 타인이 행복하든 불행하든 자신이 행복해지면 되므로 주변 사람은 라이벌도 아무것도 아니란 사실을 잊지 말자. 할 일을 꾸준히 하다 보면 성과는 따라온다. '내가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을 하자'라는 생각으로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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