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의 책을 읽으면 마치 그가 내 마음속을 다녀간 듯 느껴진다. 그의 삶의 철학과 자세에 깊이 공감.. 유시민을 비난하는 사람들은 그의 마음을 한 조각이라도 펼쳐는 보았을까? 선한 사슴같은 눈빛의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유시민에게 정치는 너무 험난하다. 그래도 나서주어서 고마웠는데... 이제는 DJ도 노무현도 없는 우리 정치에 누구를 믿고 맡겨둘까.. 개인의 행복을 찾아 나선 유시민에게 박수와 응원을 보낸다. 그동안 조선일보를 독극물이라고 말하며 싸워주어서 너무도 고맙고 격하게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