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감독의 개인 카메라에 담긴 사진이라면이야기의 재료는 어느정도 완성되었다.그걸 친히 풀어내주는 사람 또한 굉장히 매력적이다.앞으로도 그의 카메라에 담길 사진들 이야기들이 궁금하다.문득 떠나고 싶을때 떠날 수 없는 현실에서 잠깐의 독서로 해갈될 거 같다. 그리고 덤으로 그의 따뜻한 시선이 현실로 옮겨와 다시 힘차게 걸을 힘까지 준다.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사적인 카메라는 기분좋은 전염성까지 주는 거 같다 ㅎ소장도서로 추천합니다~!(머리맡에 두고 자는 친구로 특별히 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