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머리 앤 - 알라딘월드북 14
루시 몽고메리 지음 / 웅진주니어 / 1995년 3월
평점 :
절판


주근깨..빼빼마른..빨간머리앤.. 이라는 노래를 아마 모르는 아이가 없을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어렸을적 .. 텔레비젼앞에서 모여서..정말 재미가 있게 보았던 만화.. 여름방학때..다시 재방송으로 해주었는데..그때 보아도 재미가 있는 만화.. 빨간머리 앤.. 만화로 보고서 관심이 많이 간 나는 다시 책으로 보게 되었는데.. 책으로 보는 것이 앤을 이해하는데..아니 앤의 무한한 상상력을 느낄수 있는데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고아원에서 자란앤..하지만.. 누구도 말릴수가 없는 엄청난 상상력을 가진소녀.. 비록 실수로 초록지붕에 살게 되었지만은 그곳에서 만난 새로운 가족과..행복하게..때로는 그놈의 상상..때문에 구박도 많이 받고 자랐지만은 다 잘되라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언제나 앤이.. 끝도 없이 나오는 말과함께..무한대로 나오는 상상의 이야기가 정말.. 책으로도 보는 재미를 주었고.. 비록 고아원출신이지만은 희망을 잃지않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는 모습이 감동이 깊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같은 세사에서는 상상이라는 것을 하기 힘든것이 사실인데..여기의 앤은 그런 고전관념을 잘 깨주고 아름다운 상상..우리가 하지못하는 것들을 하는것 같아서.. 책을 읽는데 정말 재미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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