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에서 이기는 법
퀸투스 툴리우스 키케로 지음, 필립 프리먼 그림, 이혜경 옮김, 매일경제 정치부 해제 /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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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철이 다가와서 그런지 이런책이 눈에들어온다

표지만 봤을때는 책이 두껍지 않을까 걱정이 앞섰는데 막상 받아보니 얇은 책에

한페이지는 라틴어, 한페이지는 번역본으로 되어있어 책을 금방 읽을수 있었다.

2000년이 넘은 책으로 찾았을때는 휀손된곳이 많아 번역하기가 힘들었던 부분이 있고

라틴어를 그대로 번역해둔 첵이라  이해안가는 부분이 있긴 햇다,

선거운동에 관한 편지 형식에 짧은 소책자로 만들어진 책이다.

마르쿠스와 동생 퀸투스는 어릴때 부터 유학을 보내져 철학자와 연설가 밑에서 공부하며 자란 두형제


그중 형인 마르쿠스는 타고난 연설가였고 말쏨씨가 좋으며 훌륭한 인품도 소유하였다

다만 부족한 점이 있다면 귀족출신이 아니라는 것이다.

고대 로마는 계급의식이 강한 사회여서 귀족 출신이 아닌 사람들은 공화정을 대표하기에 부적절했다고 한다.

동생인 퀸투스는 형에 그늘에 가려 그에 빛을 보지 못했는데

형으로 인해 부와 명예도 따라온다고 판단한 그는 형에게 조언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그리하여 지금의 이책이 만들어 졌고 잘알려 지진 않았지만 2천년이 넘는 시간동안 전해져 내려왔다고 한다.


선거의 이기기 위한 58가지의 전략이 나와있지만 그 전략이 우리가 알고 있는 거랄까?

놀라운건 대외적으로 전쟁을 통해 영토를 넓혀나가면서도

대내적으로 귀족과 평민 간의 엇갈린 이해관게를 법과 제도로 풀어나간 과정이 바로 로마의 역사라고 했다.


1.가족과 친구로부처 당신을 확실하게 지지하도록 하라,

2.적합한 사람을 항상 곁에 두라.

3.지금까지 베푼 모든 호의에 보답을 요구하라.

4.광법위한 지지 기반을 구축하라.

5.모두에게 모둔 것을 약속하라

6.의사소통 능력이 선거의 결과를 가른다.

7.자역구를 떠나지 마라.,

8.경재 후보의 약점을 파악하고 이용하라.,

9.체면을 차리지 말고 유권자들의 마음에 들기 위해 애쓰라.

10.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라.


10가지중 10가지를 다 알거 같은 이 느낌은 뭐지?

선거철이 다가오니 이런 내용이 눈에 들어오네요!!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듯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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