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록흔 1
한수영 지음 / 현대문화센터 / 2002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역시 명작은 뭔가 다르단 생각을 하게끔 해준 책이었습니다.

사람들이 꼭 한번은 읽어야할 로맨스소설이라길래

로맨스소설 매니아인 저는 한꺼번에 많은 책을 사면서 이 책을 읽게됐다.

사실 국내 로맨스소설을 읽기시작한건 불과3,4년전이다.

10년전부터 외국 로맨스에 무쟈게 빠져들었고,,

중세시대 로맨스를 즐겨보던터라,,

한국의 로맨스,,동양의 로맨스는 머진 작품이 전혀 쓰여질 수 없으며,,

있으리라 생각도 못했던..어리석은 나였다.

대학때부터 한국로맨스 소설에 빠져들고 ,,

오랫만에 일하면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정말 오랫만에 로맨스소설을 구입해서 읽게 되었다..

10만원치 정도의 책을 샀고,,

그중 괜찮은거와 실망스런 작품이 있었지만..

미뤄두고~(3권이라 부담이 됐는지도..)

마지막에 읽은 연록흔..정말 대서사시를 보는듯..

장대한 드라마나 무협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

다모나 연인(영화)처럼..

 

정말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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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성의 푸른달
지수현 지음 / 눈과마음(스쿨타운) / 2002년 11월
평점 :
품절


감히 최고라고 말할 수 있다..

슬픈고도 애달픈 사랑이야기를 좋아하는 로설 팬이라면 이책을 꼭 읽어보라고 하고싶다.

지수현작가는 몰랐고....현고운 님 글을 다 읽고 다른 작품을 찾다가..

왠지 제목에 이끌려서 대학도서관서 예약해서 기다리고 기다려서

보게 된 작품인만큼..기대가 컸다..

기대가 커도 실망하지 않는 대작이 이런 작품이다.

로설의 팬이라면 한번은 꼭 읽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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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녀
김지혜 지음 / 영언문화사 / 2000년 12월
평점 :
절판


친구가 재밌다길래 별로 내키진 않았지만..(당시 영미로설만 읽던나)

영미 로설을 다 읽어서 읽을 게 없던 터라..

속는셈치고 읽어보기루 했다.

헉..그런데 이런 로설이 우리나라에도 있단 말인가??

애잔하면서도 두근거리는 사랑..

정말 멋진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했다.

내가 공녀가 되어 아파하고 그리워했다..

이 책으로 한국의 로설작가 책을 거의 봤을 정도다.

나처럼 한국 로설을 첨으로 접하는 분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후회하지 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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