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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녀
김지혜 지음 / 영언문화사 / 2000년 12월
평점 :
절판
친구가 재밌다길래 별로 내키진 않았지만..(당시 영미로설만 읽던나)
영미 로설을 다 읽어서 읽을 게 없던 터라..
속는셈치고 읽어보기루 했다.
헉..그런데 이런 로설이 우리나라에도 있단 말인가??
애잔하면서도 두근거리는 사랑..
정말 멋진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했다.
내가 공녀가 되어 아파하고 그리워했다..
이 책으로 한국의 로설작가 책을 거의 봤을 정도다.
나처럼 한국 로설을 첨으로 접하는 분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후회하지 않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