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라쉬 브런치 - 번역하는 여자 윤미나의 동유럽 독서여행기
윤미나 지음 / 북노마드 / 2010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번역하는 여자 윤미나의 동유럽 독서 여행기..

란 책 소개글에 확 이끌렸던 책..

 

작은 글씨와 의외로 두꺼운 두께라

처음엔 좀 부담이 있었지만

여행과 책을 좋아하는 작가와의 공통점이 있어 그런지

재밌는 작가의 이야기에 금새 푹~빠졌다.

 

난 이전부터 서유럽에 비해

동유럽에 관심이 덜 했었기에

여행 책으로는 거의 처음으로 자세히 접했다.

 

작가가 번역가인 만큼 여행지와 연관된 책이 곳곳에 소개된다.

그러나 난 대게 모르는 작품들..ㅡㅡ;

그렇다고 책 소개서가 아닌 여행지에서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재밌게 얘기한 책이다.

 

자세한 여행지 정보 소개서라기 보단

여자들의 여행지에서의 경험담이랄까..

그렇게 무겁지 않고 재밌게~

나도 그곳에 함께 있다는 느낌으로 잘 봤다.

 

이런 책들을 보면

어디든 멀리 떠나고 싶은 욕구가 치솟아 큰 일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