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방범 속편이라 하길래 엄청 기대를 했다.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큰.. 뭐 그리 재미 없었던 것은 아닌데.. 내가 원했던 스릴은 없었던 게 실망? 긴장감이나 스릴이 부족한.. 그냥 숨겨진 가족의 슬픈 진실이 드러난 것 뿐.. 반전도 별로 없고..예측 불가능한 결말이 아니었기에 재미는 반감 되었던 거 같다. 2008년 책을 말하다에서 올해의 책 중 하나로 뽑혔던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