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춘화 朝鮮春畵 -상권
이혜경 지음 / 파피루스(디앤씨미디어) / 2008년 11월
평점 :
품절


조선시대 최고로 잘나가는 선비 셋을 몰래 관찰하며  

선비들의 이중생활이란 춘화집을 낸 설공찬.  

그 춘화집이 인기를 끌면서 결국 임금도 알게 된다.  

그리고 그 넷은 벌로 청 사행단에 합류하게 된다. 

멀고 험한 사행단 길에서 여자인 설공찬(조보늬)와 창이의 

사랑은 깊어지나 이루어질 수 없는 사이임을 잘 아는 보늬는 

한양에 돌아오면서 이별을 고하는데..  

가볍게 읽기 시작했지만 보늬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 지면서  

재미와 더불어 감동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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