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급생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신경립 옮김 / 창해 / 2008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이래서 추리소설을 한 번 잡으면 안된다니까..

추리소설에 중독되면 한동안 빠져나오지 못한다.

스릴과 호기심..궁금해서 미치는~

 

가볍게 읽을 수 있지만 읽고 나면 별로 남는 게 없는..

 

그래도 잼있다~

 

 

동급생은 이 작가의 '방과후'와 같은 학원물이다.

어느 날 한 여학생이 교통사고로 갑자기 죽었다.

그 여학생이 갑자기 길가로 뛰쳐나와 트럭에 받힌 것이다.

그곳에는 그녀를 감시하던 학생지도부 여교사가 있었음이 밝혀 지면서

여러 사건들이 일어나게 되는데..

 

 

학생들이 교사들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대사와 사건들이 많이 나와

읽는 내내 불편함을 느꼈다.

 

 

결과를 알면 조금은 허무할 수도 있다..

작은 것 하나가 그 사건들이 일어난 계기가 되었다니..

 

 

한 번 잡으면 놓치못하는 추리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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