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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미술관 - 발칙함을 넘어 금기를 깬 천재 예술가들의 문제작
조이한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7년 7월
평점 :
품절
시대를 앞서가는 천재들이라 그런가.
동양이든 서양이든 그 시대의 보편적인 화풍을
거부하고 고정관념을 깨뜨린 새로운 화법으로
자신의 방식으로 소신있게 그 시대를 진실하게 담아내고자 했던
화가들은 어디서나 배척받았던 듯 하다.
바람의 화원에서 봤던 김홍도와 신윤복.
그리고 위험한 미술관에서의 여섯 화가들.
이 책은 지금은 명작이라 칭송받지만
당대에는 끊임없는 스캔들과 비난에 시달리며
고달팠던 화가들의 작품들에 얽힌 이야기로
새롭게 작품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미술에 대해 나름 관심이 있었는데
최근 이 미술 작품들의 감상으로
더더욱 미술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졌다.
24일부터 내년 3월까지 고흐의 작품전이
서울에서 열린다고 한다.
꼭 가서 내 눈으로 확인하고 싶다.
명작이 왜 명작인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