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 후 요괴반 1 - 모니터 너머 악플러 어둑시니 방과 후 요괴반 1
한주이 지음, 안병현 그림 / 다산어린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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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방과 후 요괴반 1』입니다.


요괴? 괴물? 귀신??

아이들이 책이나 미디어에서 만나게 되는 요괴들의 대부분이 외국의 요괴들이 많아요.

뱀파이어, 좀비, 마녀.....

그런데 우리나라의 옛이야기에도 수많은 요괴들이 많이 있어요.

우리나라 설화와 전설 속에 나오는 요괴들은

우리나라 특유의 정체성과 해학, 풍자가 함께 묻어있어 더욱 친숙하게 느껴져요.

그런 한국 요괴들이 현대에 나타난다면??

이런 상상력으로 탄생한 책 『방과 후 요괴반 1』입니다.



방과 후 요괴반 1

한주이 글 / 안병현 그림 / 다산어린이




『방과 후 요괴반 1』에는

주인공인 구미호 소년 아스라이(인간 세계 이름은 김 라이),

백호 소년 하랑이 등장해요.

그리고 특이한 인간 아이 구슬이와 함께 인간 세계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악귀들을 찾으러 다녀요.

세명이 모여서 만든 방과 후 요괴반!


방과 후 요괴반 드디어 오픈!

고민이 있다면 누구나 환영.

또래 상담부 부장 신구슬과 부원들이

친절하게 상담해 드립니다.

★장소

영롱 초등학교 구교사 요괴반 교실

★시간

방과 후!!


『방과 후 요괴반 1』에서는 방과 후 요괴반에서 인간과 요괴들의 고민을 해결하면서

어둑시니, 장산범, 구렁 덩덩 뱀 선비를 만나게 됩니다.

과연 세 아이들은 무사히 요괴들을 물리치고, 방과 후 요괴반을 잘 운영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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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요괴반 1』의 출간 소식을 듣고 가장 반가웠던 이유는

우리나라 요괴들을 책 속에서 만나 볼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우리 아이들이 만나게 되는 요괴들의 대부분이 외국 요괴들인데,

어딘지 모르게 위화감이 들 때가 있었어요.

하지만 우리나라 요괴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면 우리 민족 고유의 가치관과 정서가 배어 있어서

그런 느낌이 없었어요.

또한 우리나라 요괴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교훈을 전달하는 매개체가 되기도 해요.

그런 점에서 『방과 후 요괴반 1』이 아이들에게 매력적인 책이라고 생각돼요.

방과 후 요괴반 2권에서는 어떤 요괴들을 만나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그럼 오늘 하루도 아이들과 즐거운 책 읽기 시간 보내세요.


다산어린이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한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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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량&홍챠 인피니티 1 : VS 랜덤 대결 플레이 말량&홍챠 인피니티 1
말량&홍챠 원작, 한효재 글, 최원선 그림, 샌드박스네트워크 감수 / 다산어린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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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다산어린이에서 출간된 『말량&홍챠 인피니티 1』입니다.

말량 & 홍챠는 유튜브 영상 누적 조회 수 2억 뷰, 평균 조회 수 45만 뷰 기록 중인

로블록스 유튜버입니다.

로블록스 게임 유튜버 말량&홍챠 첫 책 궁금하시죠?

이번 책은 만화와 놀이, 상식, 퀴즈를 한 번에! 신개념 미션 챌린지 북이라고 하는데,

미션 챌린지 북??이 뭔지 저도 너무 궁금하네요.


『말량&홍챠 인피니티 1』

원작 말량&홍챠 / 글 한효재 / 그림 최원선 / 다산어린이



말량과 홍챠는 학교 도서관에서 수상한 빛과 소리가 난다는 소문을 듣고

직접 확인하러 아무도 없는 도서관으로 향해요.


빛이 나는 곳에서 발견한 책 한 권!

홍챠는 말량을 말려보지만, 호기심을 참지 못한 말량은 책을 꺼내들어요.

그 속에서 발견한 편지.

편지와 함께 나타난 빛.

빛과 함께 어디론가 빨려 들어가는 말량과 홍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꿈을 선택한 홍챠 VS 현실을 선택한 말량

홍챠의 꿈속에 들어간 말량은 홍챠를 깨워야 하는 미션을 받게 돼요.

기회는 다섯 번.

홍챠를 깨우기 위한 말량의 여정에 책을 읽는 독자가 함께 참여하게 되어있어요.


말량과 함께 놀이, 상식, 퀴즈를 풀면서 홍챠를 현실로 돌아오게 해야 해요.

단순히 재미만 있는 책이 아니라 함께 문제를 풀어가면서,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미션 챌린지 북!



책 속으로 몰입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 『말량&홍챠 인피니티 1』.


무사히 돌아온 말량 & 홍챠에게 또다시 사건이 일어날 것 같은 분위기가 느껴지는데요.

『말량&홍챠 인피니티 1』 다음권이 기다려지네요.





그럼 오늘 하루도 아이들과 즐거운 책 읽기 시간 보내세요. 

 다산어린이 책본당 2기 활동으로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한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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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르 곤충기 9 - 파브르와 손녀 루시의 구멍벌 여행 파브르 곤충기 9
장 앙리 파브르 지음, 지연리 그림 / 열림원어린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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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파브르 곤충기 9 - 파브르와 손녀 루시의 구멍벌 여행』입니다.


많은 종류의 벌 중에 구멍 벌은 어떤 특징이 있기에 파브르 선생님의 눈에 띄었을까요??

파브르 곤충기 9 - 파브르와 손녀 루시의 구멍벌 여행

열람원 어린이

파브르 선생님은 구멍벌의 마취 기술에 관심이 많았어요.

하지만 직접 구멍 벌이 마취하는 모습을 보기는 힘들었어요.

구멍 벌은 먹이를 죽은 것처럼 보이게 마취를 시켜요.

왜 죽이지 않고 살려두는 걸까요??

(정답은 책 속에서 확인해보세요~^^)



『파브르 곤충기 9』에는 주인공 구멍벌 색동이가 나와요.

색동이는 아직 어린 구멍 벌이지만, 주변의 다른 벌들의 도움을 받아 멋진 사냥꾼 구멍벌로 자라게 돼요.

어떻게 먹이를 마취시켜야 하는지, 왜 먹이를 마취시켜야 하는지를 배우면서 어른 구멍벌로 성장해요.

그렇게 성장한 색동이는 아기를 낳고, 색동이의 아기는 훌륭한 엄마 색동이를 보며,

자신도 엄마처럼 멋진 마취의사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해요.


『파브르 곤충기 9』를 읽은 아이가 책을 보고 뭔가를 적기 시작했어요.

뭘 하고 있나 궁금해하던 때,

아이가 보여준 독서카드.

(학교 숙제로 매주 독서 카드를 제출하고 있어요.)


선생님께 제출했더니, 구멍벌의 모습을 너무 잘 표현했다고 칭찬받았다며

기분 좋게 집에 왔네요.

파브르와 손녀 루시와 함께 저희 아이도 구멍벌 색동이를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아요.

열람원 어린이의 『파브르 곤충기 』는 마치 곤충이 직접 이야기를 전해주고,

파브르 할아버지, 손녀 루시가 바로 옆에서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책 읽는 동안 집중할 수 있게 해줘요.

그리고 책 속의 그림이 부드럽고 곤충들의 특징을 잘 담고 있어서 도움이 된답니다.

다음권에는 사마귀를 만나러 떠난다고 하는데, 벌써 기대가 되네요.


그럼 오늘 하루도 아이들과 즐거운 책 읽기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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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 타임즈 1
Team. StoryG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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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올드스테어즈의 『푸하하 TIMES 』입니다.


제목처럼 푸하하~ 웃게 되는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요.

저희 아이 아침독서시간에 읽으면 좋을 것 같아서 보게 되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그런지 책 들고 소파에 앉더니 그 자리에서 다 읽어 버렸어요...........................


저희 집에는 새 책이 들어오면 지정된 곳에 전시를 해줘요.

아이들 눈에 잘 띄게 현관문 열고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곳!


『푸하하 TIMES 』도 어김없이 이 자리에 전시를 해놓고, 아이가 하교하기만을 기다렸어요.

아침 독서 시간이 너무 짧아서 호흡이 긴 책은 흐름이 끊겨서 속상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푸하하 TIMES 』같이 짧게 단락단락으로 구성된 책이 딱 좋을 것 같았거든요.



순서를 보시면

총 190페이지 정도의 분량에 18개의 이야기들이 모여있어요.

매 에피소드마다 실제로 일어날법한 재미난 이야기들이 들어 있어요.

그중에서 저희 아이가 가장 재미있었던 에피소드 [샌드위치를 만들다가].

살포시 보여드릴게요.

.......................................................


준희가 샌드위치를 만들다가 뼈에 금이 가버렸어요.


샌드위치를 만드는 데 왜 뼈에 금이???

그게 '보통의 샌드위치'가 아니였............어요.


여러분도 이 놀이해보신 적 있으세요??

저희 어릴 때 많이 해봤던 놀이인데..

요즘 아이들은 낯선가 봐요.

이 에피소드를 보고 해보고 싶다며, 친구들과 내일 해볼까?? 하더라고요.

그러다 너도 뼈에 금 가면....

친구 다치면.....

이렇게 준희가 천방지축 친구들과 지내는 에피소드들이 담겨 있어요.

장난꾸러기 초등학생들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을 수 있는 『푸하하 TIMES 』.


그럼 오늘 하루도 아이들과 즐거운 책 읽기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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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 볼륨을 줄여요 바우솔 작은 어린이
이승민 지음, 박현주 그림 / 바우솔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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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이승민 작가의 『잔소리 볼륨을 줄여요』입니다.

저희 아이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이승민 작가님의 책이라 

보자마자 바로 서평 신청을 했어요.


역시나 기대한 만큼 재미있는 책이네요.

함께 읽어보실까요??


잔소리 볼륨을 줄여요.

이승민 글 / 박현주 그림 / 바우솔

잔소리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겠죠?

하지만 누구나 피할 수 없는 게 잔소리인 것 같아요.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잔소리 듣고,

밥 먹으면서 잔소리 듣고,

공부할 때도 잔소리,

깨끗이 씻어라고 잔소리,

일찍 잘고 잔소리......


하루 종일 잔소리와 함께 사는데,

과연 잔소리를 듣지 않고 살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잔소리 볼륨을 줄여요』의 주인공 민준이에게 

그런 라디오가 생겼어요.

수학 학원 가는 길에 만난 외계인 세르턴에게 받은 볼펜.

그 볼펜으로 마음을 담은 물건을 만들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잔소리 라디오를 만들어요.

사람들이 나한테 잔소리 좀 안 하게 해 주세요.

잔소리가 하고 싶어도 참게 해 주세요.

『잔소리 볼륨을 줄여요』 p.31

그렇게 완성된 잔소리 라디오!!!

잔소리 라디오와 함께 설명서가 있는데, 무려 200페이지나 돼요.

제일 앞장에 빨간 글씨로 

경고!

이 제품을 너무 자주 사용하면 삶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설명서를 꼼꼼히 읽고 사용하세요.

라고 적혀있지만 200페이지를 어떻게 다 읽겠어요.


결국 민준이는 기본 사용법만 읽어요.

잔소리 라디오 기본 사용법

잔소리 볼륨 버튼을 1단계로 하면 잔소리가 싹 사라진다.

잔소리 볼륨 버튼 2단계로 하면 내가 무슨 짓을 해도 사람들이 화내지 않는다.

잔소리 볼륨 버튼을 3단계로 하면 내가 무슨 짓을 해도 사람들이 나에게 아무런 관심을 두지 않는다.

『잔소리 볼륨을 줄여요』

 신난 민준이는 잔소리 라디오를 사용해요.

정말로 잔소리 라디오는 잔소리를 막아줘요!!!!


기쁜 마음에 민준이는 잔소리 라디오를 자주 사용하다 그만 고장이 나버려요.

자가 수리는 되지 않는다는 설명서 문구..

과연 민준이는 잔소리 라디오를 다시 고칠 수 있을까요?


『잔소리 볼륨을 줄여요』의 첫 페이지의 민준이의 모습과 마지막 페이지 민준이의 모습을 보며 어떻게 되었는지 상상해 보세요.


그럼 오늘 하루도 아이들과 즐거운 책 읽기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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