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를 바탕으로 했다고 하네요~
동물과 사람이 세상에 같이 더불어 살아간다는 아름답고 감동적인 이야기에요
동물도 하나의 생명이라 소중히 다루고 보살펴 줘야한다는 내용을 아이에게 말해줄 수 있어요
오리가 나와서 그런지 좋아하네요~
비핀, 피핀, 디핀, 티핀, 막내오리조~~
아기오리 이름 이야기하니 몇번 하고 나서 따라하네요~ 잼있나봐용 *^^*
강추합니다!!!!
워낙 유명한 책이라 일단 사고 봤네요
일단 내용이 잔잔하게 감동적이네요~
아직 원색에 눈이 밝은 어린 우리딸에겐 글밥이 많지만,,
내용적인 측면에선 정말 좋네요~
누구나 이 세상에서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하나의 생명이고 존재라는걸
알게 해주는 책인거 같애요~
"넌 정말 소중한 아이란다 *^^*"
산타할아버지가 사실 세살아기에겐 좀 무서운 존재더라구요
크리스마스가 두번 지나갔지만 수염달고 빨간 모자 쓴 할아버지는 "아이~무셔~" ㅎㅎ
그래서 왠지 엄마맘에 조금더 가깝게 친하게 느끼면 좋겠단 생각에
고른 책이에요 ^^
근데 아직 무서워는 하지만 책은 너무 좋아라해요~
책 주인공 아기 이름도 딸이름으로 바꿔서 읽어주고~ ^^
이제 선물 주시는 분이라고 얘기하네요 *^^*
사실 엄마 욕심에 유명한 책이라 일단 지르고 봤어요~
아직 두돌이 좀 안됐기에 모든책을 다 좋아하진 않을거라 생각했고
언젠가는 읽을때가 있을거라 싶어 사긴 했는데...웬걸..
터널이랑 커스티 책은 완전 좋아하네요~
사실 내용이 세살 아기에게 그리 재밌게 다가오지 않을것 같은데
머가 재밌는지 하루에 몇번씩 읽네요~
터널 이야기는 잠잘때 자장가 대신 읽어주는 매일밤 독서책이 되었네요~
하하하하~
유명한게 이유가 있었나봐요 ^^
사실 구름빵 책은 내용이며 그림이 엄마인 내가 더 맘에 들어서 일찌감치 접했던책
돌도 되기전부터 구름빵 1탄을 접했던 우리딸
글밥이 많아 좋아하겠나 싶었지만 너무 좋아했었기에 그후로 하나씩 하나씩
모으게 됐던 구름빵 책이네요~
이번에 요책도 내용이 맘에 들어 샀어요
채소를 안먹는 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될까 싶어서 ^^
역시나 너무 좋아하네요~ 이제 곧 두돌인데.. 홍시 , 쿠키, 미미, 에드~이름까지 외워가며~
하하~뿌듯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