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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 일의 미래로 가라
조병학.박문혁 지음 / 인사이트앤뷰 / 2017년 6월
평점 :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7/0715/pimg_7639871841693192.jpg)
4차 산업혁명이라는 말이 티비 등 여러 매스컴을 통해 들려온다
떠들석하다 뭔가 큰일이 날것 처럼
준비하지 않고 있다가는 왠지 내 미래가 밝지 않을 수도 있다는 두려움이 가끔 들기도 했다
나보다는 우리아이들의 미래를 걱정하는 부모로서 곰곰히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는 문제였다
흔히들 생각하길 4차 산업혁명은 오고 있으며 그 후 일은 지금보다 현저히 적어질 것이며
그나마 남은 몇가지 일을 직업으로 하며 살아가야 한다
아니면 새로운 직업을 찾아야한다
일 자체가 사라지면 우리 생존에 위협이 다가온다는 이야기는 아닐런지 많이 궁금했다
이 책에서는 과거가 현재를 현재가 미래를 결정하기에 지금 현재 많이 고민하고 생각해봐야한다고 이야기한다
가까운 미래와 먼 미래가 있다
정확하게 미래를 준비하는 길은 이왕이면 최대한 멀리보고 현재를 살아야한다
미래를 걱정하고 준비하고 봐야하는 사람은 당사자 우리이다
이제 어떻게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해야하는 것인가? 미래는 우리 주변의 많은 것을 바꿀것이다
물론 부정적으로만 생각할 수는 없다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시작한 미래이겠지만 많은 사람이 일자리가 사라지는 고통을 겪을것이다
책에서는 미래로 가는 가로축, 10년단위로 일어날 가장 중요할 일이 무엇인지 확인한다
그 다음 미래로 가는 가로축 주변의 중요한 이슈들을 살펴본다
상상력을 필요로 하는 부분이다
여러 다른 파급효과가 생길 수 있는 부분을 생각해낸다
다음으로 중요한 산업의 변화를 생각해본다 기존에 사용하던 물건 하나도 미래에서는 역할이 바뀌게 되고 다른것과 융합하게 된다
다음으로 일은 어떻게 해체되고 다시 탄생하는지 살펴본다
이또한 상상력이 필요하다
없어지고 생겨나는 일을 상상해본다
미래의 일거리 분야를 제시한다. 인간의 감성과 본성에 관련된 일도 있다
마지막으로 미래를 위해 우리는 무엇을 준비하고 아이들에게 가르쳐야하는지 설명한다
조금더 우리의 미래를 현명하게 대처하기 위해 읽어보면 좋은 책인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