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인슈타인이야! 평범한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 4
브래드 멜처 지음, 크리스토퍼 엘리오풀로스 그림, 마술연필 옮김 / 보물창고 / 2018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평범한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 시리즈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로로 많은 어린들이 좋아하는 책이라고 한다

그래픽 위인전인 이 시리즈에는 평범했지만 마침내 우리 모두의 영웅이 된 훌륭한 인물들의 삶이 기록되어 있다 ."우리는 모두 영웅이 될 수 있다""나도 할 수 있다"는 용기와 소중한 꿈을 갖도록 해주는 위인전이다

헬렌켈러, 제인구달, 마틴루서킹, 아인슈타인, 로자파크스와 관련된 위인전이 출간되어 있다


 


 

초등학교 필수 독서는 누가 뭐래도 위인전이 빠질 수가 없다

물론 우리집에도 한질 들여놓았다

아이들의 성장에 있어 멘토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종종하곤한다

아이에게 위인전을 통해 독서,책의 의미보다는 존경할만한 인물이 한명 있으면 좋겠다는 나의 생각이 좀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이었다


글밥이 많은 책도 좋지만 아이들이 재밌게 흥미를 붙일 수 있는 이러한 형태의 책도 좋은것 같다

그림이 만화스럽고, 그럼으로 해서 등장인물을 좀 더 가깝게 느낄 수 있어 다가가기 쉽게 만들어 주는 책인것 같다


"왜"라고 묻는걸 절대 멈추지마

답을 찾으려고 노력하면서 느낀 행복을 절대 잊지마


아인슈타인의 생각을 , 아인슈타인의 행동과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아인슈타인이 직접 이야기하는 대화체의 문장들이 흡사 바로 옆에서 그를 만나 함께 대화하고 있는 기분이 든다








책도 요새는 다양한 형태로 나오는걸 보니 참으로 재밌다

아이들이든 어른이든 책을 많이 읽고 즐기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작가와 편집자의 노력이 물씬 느껴진다

아이들의 시선에 맞추어 책을 만들었으니 당연히 아이들이 좋아하는거겠지

다른 사람들은 그를 평범하지 않다고 했을지 모르지만 아인슈타인은 호기심을 가지고  의문을 가지는 것을 놓지 않았다. 그러함이 위대한 인물을 만들었을 것이다


우리 아이들도 질문하는 것이, 의문하는 것이 올바르고 멋진 세상에서 살게하는 것이 우리 부모의 몫이라는 생각이 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