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패션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고 싶다 - 전 세계 최고의 패션 일러스트레이터들에게 배우는 그들의 기법과 아이디어, 성공 노하우
소머 플라어티 테즈와니 지음, 공민희 옮김 / DnA / 2017년 7월
평점 :
절판


DnA출판

소머플라어티테즈와니 지음

<<나는 패션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고 싶다>> - 패션 일러스트레이터/ 패션 디자인/ 미술


캬~~!! 이런책이 있을 줄이야

"엄마~ 유치원에서 자기가 되고 싶은 직업 이야기 한대요"

그래?

그때부터 나는 직업관련 책, 그중에서도 유치원이 볼 수 있는 수준의 책을 찾기 시작했다

소방관,선생님, 경찰관, 수의사 등등 여러 종류의 직업이 큼직큼직 소개된 책이 좋을까??

아니면 이제 글도 읽고 하니 조금더 디테일한 설명이 곁들여진 책이 좋을까?

일단은 세상에 어떤 직업이 있는지 알아야되니 싶어서 간단간단하게 설명되어 있는 책을 고르긴 했는데...

아이는 관심이 없다..-.-

왜냐

매일 꿈이 바뀌고, 한번에 되고 싶다고 말하는 꿈이 3가지는 항상 넘고!!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 일이 해보고 싶은 일이 꿈인것이다

아이의 무한한 꿈을 응원하며 들어주는 내 얼굴에서 웃음이 사라지지 않는다


그러던 중 발견한 책!

그림을 좋아하는 딸은 디자이너가 꿈이였다

최초의 꿈이자...현재까지의 꿈 리스트 중에 하나다

여자아이들은 그림을 좋아한다던데, 그래서 그런가보다 하긴 하지만 도치 엄마는 우리 아이 그림이 조금은 색달라 보이고 대단해보이기 시작한다

뭐 그림학원 다니지 않는 아이가 나름대로 제목을 붙여가며 그림을 그리겠다고 앉아있는 시간이

자주 있다면 일단 그림이 좋긴 한가보다

아직은 사랑스럽고 귀엽고 앙증맞은 그림만 그려대고 있다만 그 속에 아이의 마음이 담겨있고

아이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것 같다


패션 일러스트레이터란 직업에 대해, 아니 직업 보다도 그들의 작품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책이다

아이와 함께 그냥 그림을 보면서 이야기 해보기 좋더라

아직은 이런 책의 글을 읽고 이해하기엔 너무 어리니...

이런 그림도 있고 이런 그림도 있고

이 사람은 붓으로 이사람은 싸인펜으로 이사람은 잉크로, 이사람은 깃털로

각자의 생각과 사고를 손끝으로 표현해내는 대단한 사람들

자신의 개성이 담겨 있는 각각의 그림을 보며 마음에 드는 그림과 기술도 엿본다


스케치가 힘이고 열정과 인내심이 힘이다

평범한 사람이였던 사람도 대단한 사람이 되게 만드는 패션 드로잉의 힘

구체적이고 사실적인 묘사가 두드러지는 그림이 있는가 하면

아주 추상적이고 모호한 그림이 있다

어디에서 영감을 받고 그렸던지 각자의 느낌이 살아있다

잡지책을 보는 듯한 느낌도 받는 책

전시회를, 패션쇼를 갔다온 느낌이 나서 나는 개인적으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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