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좋아! 아빠 좋아! 쭈까쭈까 쑥쑥 아기그림책 7
허은미 지음, 김병하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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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는 아무래도 모든게 언니가 쓰던물건들이다

옷이든 신발이든 장난감이든, 책이든!!!

아이의 첫그림책을 선택할 때 많은 고민을 하며 고르기 마련인데 둘째에게는 이 마저도 허용되지 않는다

그러다가 우연하게 접하게 된 쭈까쭈까 쑥쑥 아기 그림책

부모와의 관계가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모든걸 다 해주고 싶은게 부모마음인데

어떻게 놀아줘야할 지 가끔 모를때가 있다

이럴때 책과 함께 시간보내는 것 만큼 좋은건 또 없겠지

쭈까쭈까 그림책과 함께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하하

 
0~3세 아이들의 눈높이 맞춰 깜찍하고 선명한 그림과 단단한 책장, 따스한 내용이 맘에 드는 책이다

부비부비 이때 만큼 아이들과의 스킨십이 중요한 시기가 언제이겠는가 

아이들에게 하늘만큼 땅만큼 소중하고 큰 존재는 엄마와 아빠

엄마와 아빠의 무한한 사랑을 느껴볼 수 있는 책을 읽어보자

이 시기 아이들에게는 의성어 , 의태어를 많이 들려주면 좋다고 한다

어떤 의성어 의태어는 아이들이 깔깔거리기에 딱 맞춤인 단어들도 있다

그림때문인지 말때문인지 아이가 재밌어 하며 웃으며 반응하는 순간들이 때때로 있다

뒹굴뒹굴 꿀꿀꿀

다그닥 다그닥 히이잉

​동물원도 가보고 공원에서 강아지도 보면서 사람이 아닌 동물이란 것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요즘

물론 제대로 알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동물책은 어릴때 가장 좋아하는 책이 아닐까 싶다

동물원 만큼이나...


할짝할짝 니야옹


이 외에도 우쭈쭈 대롱대롱 뿌우우 부비부비 끄응차

여러단어들이 나온다

모두 행복한 미소를 짓게 하는 그림이다

엄마동물 아기동물, 아빠동물 아기동물이 서로 엉켜서 부비부비 살을 맞대고 서로를 안고 체온을 느낀다

이보다 더 따스할 순 없다는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나도 함께 우리아이를 꽈악 안아본다



엄마 좋아 아빠 좋아

엄마와 아빠 사이에 끼여있는 아이의 천진난만한 모습을 우리아이를 통해 느껴본다

하루종일 아이와 놀아주지 못했더라도 실망하거나 우울해하지 말라

우리아이와의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줄 책이 있다

책과 함께 우리도 살을 맞대고 느껴보자

아이의 보드라운 살결과 숨소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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