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명쯤 안보고 살아도 괜찮습니다 - 티 내지 않고 현명하게 멀어지는 법
젠 예거 지음, 이영래 옮김 / 더퀘스트 / 2019년 1월
평점 :
절판


친구는 두번째 자아다 - 아리스토텔레스

의 격언과 함께 시작하는 책

우리는 기본적인 나의 생계, 가족과의 관계를 벗어나 좀 더 큰 사회속에서 어울리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생각하는 성숙한 위치에 도달한 것인가? 하는 명제를 던지며 책을 읽어보았다

어쩌면 내가 살기 급급하고, 나의 가족을 먹여살리고, 가족의 울타리속에서 내가 해야할 역할이 너무나도 크다면 그 외의 관계는 좀 더 영향력 적은 범주로 치부해버리기 쉽지 않을까?

그만큼 우린 시민의식이 성장했고, 좀 더 나은 나, 좀 더 나은 나가 함께 일구어가는 삶, 세상을 바라는게 아닐까?

그만큼 친구!라는 것에 큰 의미를 두기에 고민도, 스트레스도, 위안도 받는것 아닐까?


 


 


그렇다면 삶에서 친구른 어떤 의미일까?

그러한 친구중에서 내가 멀리해야할 사람의 유혀ㅇ은 있다

그것을 21가지 유형으로 알려준다


그리고 왜 친구끼리 상처를 주고 받는것인지

그 관계의 틀어짐 이유를 알려준다


그리고 어쩔 수 없이 관계를 이어가야한다면

좀 더 현명하게 멀리하고

언제 어떻게 끝내야하는건지 고민되는 부분에 대한 답을 서술해준다


일로 엮인 관계에서 지켜야할 규칙도 알려준다


관계의 악순환은 어쩌면 말그대로 순환 될 수 있기에

그것의 고리를 끊기 위해선 우리가 해야할 것들이 있다

나와 잘 맞는 좋은 친구를 찾고 만난다던지, 긍정적인 관계 유지를 위한 팁을 마음속에 담아둘 필요가 있다

 


 

저자는 친구관계는 특수성이 존재하는 선택에 의한 관계이기에 좋은 친구들을 두었다면 더 없는 행운이니 잘 발전시키라고 한다.

"가장 강력한 우정은 자신과 나눠야 한다"라는 말을 한다

자신을 좀 더 나은사람으로 여길 수 있다면 다른 사람을 대하는 나의 태도도 마음도 바뀔것이란 것을 강조한다

나의 결혼생활, 가정생활에서 비롯된 나의 마음이 친구관계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반드시 끝내야할 관계라면 끌려다니지 맑 알아차리고 대처할 수 있는 도움을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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