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세마디 영어 11 : 책 읽을 시간 - It’s story time! 기적의 세마디 영어 11
박현영 지음 / 길벗스쿨 / 2018년 7월
평점 :
절판


 

 

아이의 영어공부를 이제야 시작해볼까 하는 중, 알게 된 책이다

초등학교 전에는 우리나라말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하였기에 영어는 전혀 접하지 않았던 우리집 보물1호, 요즘 방학을 계기로 재미있는 언어가 있음을 알고 흥미를 붙이기 시작했다

여러 영어 관련 육아서 및 교육법을 들어보니 흘려듣기가 필요하단다~

충분한 시간 흘려 들은 후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데~

사실 흘려듣기만 하기엔 엄마가 조급해진다~

이게 되는건지 안되는건지~ 아이는 재밌어 하는건지 아닌건지~

엄마는 아이가 어느정도의 호감을 갖고 이 언어를 대하는지 궁금해지기 시작한다

이때 노래나 챈트 , 가벼운 대화체를 일상에서 섞어서 해주다보면 더욱 신이 나고 재밌게 따라할 수 있지 않을까?

이 책 또한 정말 일상의 영어다

특히나 책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딱인 11번. 책 읽을 시간





 


영어를 잘 모르는 엄마들도 듣고 따라할 수 있게 씨디도 들어있다

짧고 강력한 세마디의 생활영어를 평소에 하다보면 아이도 엄마도 어느새 그 문장을 쓰고 있을것 같다

특히나 아이에게 들어라 따라해라~ 요구하기 힘들지 않은가? 특히 영어는!

그럴때 일수록 엄마와 아이가 서로 주고받는 대화식 놀이 학습이 들어가면 시너지를 낼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물론 엄마와 하니 재미도 있다

신나게 함께 외치고 대화를 주고 받다 보면 이게 공부인지 학습인지 놀이인지 아이는 모르고 물들어갈게 분명하다


이번 시리즈가 참으로 맘에 드는게 아주 세분화된 상황별 책이라는 것이다

다양한 생활회화등이 있지만 아이와 자주 쓸 수 있는 문장들을 상황별로 정리되어 두껍지 않은 책으로 제작해놓았다~

다른 시리즈물도 궁금해진다

영어 뿐 아니라 중국어도 있다하니~ 다개국어 학습에 탐이 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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