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에 꼭 맞춘 우리말 배우기 책
이제 학교를 들어간 보물1호에게 선물해주고 싶었던책
공부는 재미있게 흥미를 붙이며 해야한다고 생각을 하기에, 사교육을 약간은 반대하고
일부러 가르치고 교육시키는 것을 싫어라하는 우리 부모들에게 딱 맞는 책?
만화를 싫어하는 엄마라면 조금 멀리하고 싶을 수도 있겠지만
이것도 책이고, 재밌게 읽는 중 자연스레 어려운 우리말을 알게 된다면 더없이 좋은게 어디있겠는가?!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는 지은이가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정확한 표현을 알려주고 싶은 마음에 좀더 정확하게 쉽고 올바르게 사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거란 믿음으로 출간하게 된 책이다
물론 요새 영어붐도 일고 하지만 내 생각도 우리말 사용부터가 먼저다
생활 속에서 우리가 자주 쓰는 작은 표현 하나하나를 만화형식으로 풀어 설명해준다
중요한 도구인 말, 바르게 쓰고 정확한 의미를 파악할 수 잇는 식이다



어쩌면 엄마도 가끔은 헷갈려하는 어휘들이 아닐까? 설겆이 설거이, 작다 적다, 가르치다 가리키다 등등 헷갈리는 낱말들을 효과적으로 알 수
있게 해준다
최근에 아이와 함께 사용했던 단어들도 나오게 되어 더욱 관심을 증폭하게 되는 책이다
나무의 아랫부분, 밑동일까? 밑둥일까?
소꿉놀이, 소꼽놀이 일까? 동생의 생떼?뗑깡?
꿈을 향해 나아가야, 나가야? 할까
등등 누구나 헷갈릴 수 있는 이야기들을 찬찬히 만화를 보며 배워보자
유익하지만 재미있게 아이들 맞춤으로 만들어낸 책들이 앞으로도 많이 출간되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