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개념에 대한 이해도가 업그레이 된거같아요^^

수능국어 어휘력 사전 - 3번째 개정판, 국어실력 키워주는 필수 어휘책!
김은영 지음 / 쏠티북스 / 2015년 12월

수능국어 어휘력 사전 - 국어 개념에 대한 이해도가 업그레이 된거같아요^^

쏠티북스

[3번째 개정판] 국어실력 키워주는 필수 어휘책!!

국어개념어. 용어.어휘 총망라 되어있어요...

수능국어 백과사전이라고 해도 될거같아요^^

시험대비할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국어 개념에 대한 이해도가 업그레이 된거같아요^^

국어시간에 예전에 밑줄긋고 개념을 적어가며 익혔던 개념들이

다 나와있고, 무엇보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있어서 너무 좋으네요...^^

프롤로그가 무엇재미있는데, 지금 국어시험을 보고 있다고 가정하고...

문제에 대한 답을 하는 것...

1인칭 서술자, 작품밖의 서술자, 작중상황 이런식의 용어에 대한 이해가 되어 있어야

문제를 풀수있다.

이런건 사실 시험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드라마를 보면서도, 소설책을 읽으면서도,

염두에 두고 진행해나가는 것인데,

정말 설명이 너무 잘 되어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아마도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 책의 저자는 많이 지도를 해보신 분이 아닐까 그런생각을 했다. 왜냐면..

무엇이 궁금한지, 무엇이 이해가 잘안되는지를 잘 알고,,

책을 쓰신 느낌이다.

그래서 어렵지 않고 백과사전식의 책임에도 책이 술술 참 잘 읽힌다.^^

프로로그처처럼, 재미도 있고, 공부도 하고..  참 유익한 책이다..

언어적표현, 비언어적 표현은 또 뭐야? 할수있는데, 책을 읽다보면,

잘 이해할수 있다. ^^

이처럼 국어는 우리 말이니 말을 잘 한다고 그냥 저절로 익혀지는 것이 아닌것이다.

기본적인 개념을 알고 있어야 다 잘 보이고 더 많이 볼수 있는 그런 것같다.

개념, 지식, 용어, 어휘... 다 방면으로 설명이 되어있어서 이해를 도왔고,

독자를 위한 개념 설명, 쉬운 이해를 위한 부가설명이 자라 되어있는것이,

눈에 띈다.

시험에 자주나오는 용어, 자주 출제되는 표현을 중심으로 나와있고,

사전처럼 엮어서 찾아보는 재미도 있다.^^

어른들도 신문 사설을 읽으면서, 인터넷의 수많은 글을 읽으면서도,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읽는다면,

행간의 뜻도 파악할수 있는 똑똑한 독자가 되지 않을까 한다.

시험을 위한 공부가 아니라, 더 잘 살기 위한, 나를 위한 공부라고 한다면,

이 책은 아마 너무 너무나 적절한 책이 아닐까 한다...

목차가 나와있는데, 마치 사전처럼 찾기 쉽게 되어있다.

운율, 심상 이런 단어들은 참 오랜만에 들어보는데,  ^^

무척 재미있게 보았다.

목차 뒤에는 인덱스 부분이 있어서 또 쉽게 찾아볼수있는 부분이 있다.

문학, 독서, 문법 ,작문,화법,어휘를

카테고리로 해서, 아래로 많은 내용이 나와있는데,

방대한 양임에도 전혀 지루하지 않고,

하나하나 읽어내려가다보니, 자연스럽게 밑줄도 그어가면서. 국어공부를 하고 있네요. ^^

문학이라고 하면 문학의 갈래..

운문 산문 서정 서사 극  교술로 나뉘고..

아래 쫙... 설명이 되어있어요.  아래 해당하는 부분들..

이해를 돕기 위해 한자와 한자 음뜻이 다 적혀있어요..

한자를 모르는 분들을 위한 배려인거같아요..

비장미라고 하면, 悲 슬플비 壯굳셀장 美​아름다울미

이런식으로 설명이 다 되어있어서..  독자를 위한 배려가 구석구석 많이

보여집니다. ^^

또한 예시를 실어서, 예문의 글에서 개념을 설명하여 이해를 도왔는데,

개념만 나와있는 것보다 그것이 아주 도움이 많이 됩니다. ​

의인법은 사람이 아닌것이 사람인것처럼 느끼거나 행동하는 표현법이라고

예전에 달달 외웠던게 기억이  나는데.^^

의인법의 한자는 알지 못했어요. 근데, 그런것까지 옆에 되어있어서...

이해가 너무 쉬워요..

심상에 대한 설명을 할때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많았는데,

이 책은 예문을 많이 실어서 밑줄 긋고 마치 수업을 듣는것같은 느낌으로

설명을 해놓으셨어요...

개념을 읽고 예문속에서 공부하니, 아주 유익하고 이해가 빠릅니다.

시점에 관한 부분도 설명이 너무 잘되어있는데,  서술자의 시점을 찾아내는 것이

생각처럼 잘 되지 않는 글들도 많이 있다. 그럴때 잘 찾아내는 방법을 설명해주셔서

무척 유익했습니다.

한번 볼책이 아니라, 이 책은 정말 들고 다니면서 수시로 찾아보고 개념을 공부하고,

하는 공부습관을 들일수있는 아주 좋은 교재같아요. 그리고,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쓰시고, 설명해주신 부분이

아주  인상적인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