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 사이언스 : 4차 산업혁명 - 돌아오지 못하는 타임머신! - 와! 이토록 재미있는 미래과학상식 배틀 사이언스
김은희 지음, 박성환 그림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8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4차산업혁명이라는 용어를 아이들책보면서 확실히 알게되었네요

 

 

미래 과학 상실을 늘려주는 책이라고 해서,

일반 학습만화겠거니 하면서 보았는데

이 시리즈 안의 책들이 너무 하나같이 유용하고

어른인 내가 봐도 재미있어서, 요즘 거실에 두고

심심할때 마다 보고있다.

 

 

 

과학상식도 별로 없거니와 그다지 좋아하지도 않아서 안보았는데

우리아이들도 좋아하지만 나도 재미있게 보고 있다.

 

 

 

이책을 보면서, 과학은 좋아하는 사람과 안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것이 아니라,

그냥 우리의 미래가 달린 일이니,

꼭 보아야하는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막연하면서 내내 보았다.

1차 산업혁명은 어떤것인지, 2차, 3차 산업혁명은 학교에서 배웠던거같은데

4차산업혁명은 막연하게 어떤 것일까

궁금했었는데,  4차 산업혁명은 우리생활의 전반적인 모든 면에

안 끼어든것이 없을것이므로, 꼭 알아야하겠구나 생각하면서 보았습니다.

 

개그소재로 이용해 과거 미래를 오가는 그런

코미디 프로의 소재로 여겨왔던 일들이

미래에는 일어날수있다고 하니,

과거 미래를 오간다는 생각만으로,

잠깐 흥미진진한 세계에 다녀온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주인공  신세기는 공부보다는 공상과학과 미스터리에 관심이 많은 미래 SF영화감독이 꿈인 엉뚱소년인데, 우연히 시간여행자인 테슬라 박사님을 만나면서

과거와 미래를 오가며 4차산업혁명에 대해 배운다는 스토리 입니다.

 

 

 

 

 

 

다른 편과 마찬가지로 배틀 사이언스 이 책 시리즈는

구성이 무척 탄탄하고, 스토리가 재미있어서, 한번 읽기 시작하면

자리에 앉아 계속 읽게 되더라구요.

 

중간중간 사이언스 팁이 나와있어서 어려운 용어설명이나

혼동되는 단어들을 설명해줍니다. 그래서,

너무 어렵거나 그런 것들은 없어요..

그리고 뒤에는 심화되어 사이언스 지식탐험이라는 코너가 있는데

 

긴 설명들을 요점을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되어있어서 좋더라구요.

 

예를 들어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직업군의 변화로 설명이 되어있어서

쉽게 이해가 갑니다.

우선 위기의 직업, 살아남을 직업, 새로생겨날 직업을 분류해놓아서,

한번더 어떤 개념인지, 왜 그렇게 되는지 생각해보면서,

자연스럽게 그럼 어떤 미래가 펼쳐질지를 상상할 수 있습니다.

 

학습만화라고 가벼운 소재만 다루기 어린아이들만 보는 시대가 아니구나

다시 한번 느끼며

이젠 아주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과학의 변화를 제대로 알수 있도록

어른들도 과학공부를 좀 더 해야겠나 느꼈고

대단히 어렵고 난해한 책말고도

아이들 책으로도 과학상식을 많이 키울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요즘 아이들이랑 거실에 두고

티비를 끄고 이 과학책 시리즈를 자주 봅니다.

 

모처럼 독서시간을 많이 가지니 집안 분위기도 차분해지고 너무 좋으네요..

 

과학책을 더 많이 읽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