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모기 : 인류 역사를 결정지은 치명적인 살인자
티모시 C. 와인가드 지음, 서종민 옮김 / 커넥팅(Connecting) / 2019년 10월
평점 :
절판
세계를 정복한 세계 최강대국 대몽골제국의 분열제국들 중 하나인 '킵차크칸국'이 서유럽과 남유럽을 침략할 때 이탈리아의 카파 도시까지도 침략했는데, 그때 몽골군이 세계 최초의 세균전을 개시했다. 바로 흑사병에 걸린 시체를 투석기에 실어서 카파 도시에 던졌고 그렇게 유럽 전역에 흑사병을 확산시킨 것이다. 흑사병 이전의 세계 인구는 4억 5천만 명 정도로 추산되는데, 14세기를 거치며 3억 5천만 명 ~ 3억 7,500만 명 정도로 거의 1억 명 이상 전멸시켰고, 17세기나 되어서야 이전 수준으로 간신히 회복될 수 있었다.
세계 최강대국 대몽골제국이 세계 인류 역사상 최초의 세균전 무기인 흑사병을 전개하여 유럽 이탈리아를 침략하여 유럽 인구수의 절반을 전멸시킨 그런 세균무기인 흑사병이 있다면,
반면에 그런 세계 최강의 침략자들로부터 유럽을 지켜준 존재가 있었으니 바로 모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