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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세계는 서양이 주도하게 되었는가 - 세계 경제를 장악했던 동양은 어떻게 불과 2백 년 사이에 서양에게 역전당했는가
로버트 B. 마르크스 지음, 윤영호 옮김 / 사이 / 2014년 11월
평점 :
고대시대부터 중세시대까지, 그리고 근세시대까지 동양과 중양이 세계를 정복하고 지배했다.
고대시대는 몽골계-튀르크계-이란계가 연합하여 건국한 대제국인 흉노제국, 몽골계의 대제국 유연제국, 돌궐제국, 위구르 제국, 카자한 제국, 대당제국(당나라), 토번제국, 페르시아 제국들이 세계를 지배했으며,
중세시대에는 세계 최강대국 대몽골제국만이 세계를 정복하고 지배했다.
그리고 근세시대에는 세계 최강대국 대몽골제국을 계승한 티무르 제국이 오스만 제국을 침략(앙카라 전투)하여 바예지트 1세 술탄을 전쟁 포로로 끌고 가면서 스페인, 신성 로마 제국으로부터 조공을 받으면서 완전히 세계를 장악했다.
그리고 근대시대 초기에는 오스만 튀르크 제국, 무굴제국, 명나라~대청제국(청나라), 이란계 사파비제국 등의 동양의 대제국들이 세계 초강대국으로 군림했다.
하지만 산업혁명을 기점으로 대영제국(영국)이 무섭게 치고 올라가서 결국 세계 패권을 장악하면서 오늘의 소련, 미국에 이르렀다.
이 책은 그러한 세계 패권의 과정을 자세히 기술한 책으로, 미국 휘티어 대학의 역사학의 교수로 20년 넘게 동양사와 세계사들을 강의했던 저명한 대석학 '로버트 B. 마르크스(Robert B. Marks)'이 저술한 명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