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노 사피엔스 - 스마트폰이 낳은 신인류
최재붕 지음 / 쌤앤파커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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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하나의 장기가 된 포노사피엔스와 디지털문명의 현실과 미래를 얘기하고 그에 따른 부작용만을 볼 것이 아니라 하나의 기회로서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자세를 갖자는 취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읽는 내내 문명의 발전이 과연 인간의 행복의 발전과 방향을 같이 하고 있는지의 의문을 떨치지 않을 수 없었다. 저자는 문명에 역변은 없다고 단언하는데 부정할만한 근거는 없지만 마음속으로는 역변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디지털문명의 편리함이 좋기도 하지만 너무 많은 정보와 빠른 변화에 지쳐 아날로그 감성이 그리워질 때가 있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의 <월든>을 곱씹으며 읽고 있는데 스마트폰에서는 찾기 힘든 안식과 평온을 느끼곤 한다. 역변없는 문명속에서 살아가야 한다면 포노사피엔스답게 새로운 문명을 배우고 익히는 게 당연하겠지만 마음 속 안식처는 아무래도 월든 쪽인 건 나이때문인걸까? 그리고 저자의 조언들이 한발 늦게 뒤쫓아가기 급급한 느낌이 들었다. 예시도 이미 성공한 기업들 위주여서 결과가 성공했기에 과정도 훌륭한 것처럼 보여지는 것도 있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들었다. 또한 급변하는 시대에서 오늘의 성공이 내일의 성공도 보장되리란 법도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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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오지 않는 것들 - 최영미 시집 이미 1
최영미 지음 / 이미출판사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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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만 심오하다. 그래서 멋있다. 소장하고 싶은 시집이 생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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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한번은 묻게 되는 질문들 - 사소한 고민부터 밤잠 못 이루는 진지한 고뇌까지
알렉산더 조지 지음, 이현주 옮김 / 흐름출판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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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때문인지 가독성이 떨어지지만 근원적인 것들에 대한 생각으로 안내해주는 역할은 해주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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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문구 - 나는 작은 문구들의 힘을 믿는다 아무튼 시리즈 22
김규림 지음 / 위고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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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밝고 사랑스런 이미지가 문구와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저도 진지한 ‘문구인‘이 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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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하루가 숲이라면 - 나를 완전하게 만드는 숲과의 교감
세라 이벤스 지음, 공보경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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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나가 자연을 만나라‘를 길게 풀어놓은 책. 숲과 자연이 주는 이로움은 이미 알고 있지만 tv와 핸드폰이라는 강적때문에 (+책) 자연을 접하기가 쉽지 않은 요즘이다. 저자처럼 나도 어릴 때는 산이나 강에서 보낸 추억들이 많은데 아이들은 그러지 못해 안타까울 때가 많다. 한가지 궁금증이 들기도 했다. 자연을 그리워하는 이유 중에 유년시절의 향수도 큰 몫을 차지하는 요소가 될까? 실내 생활을 많이 하는 지금 아이들이 크면 과연 지금의 나만큼 자연을 그리워할까?하는... 아무튼, 주말에 등산을 하자는 원대한 계획을 세우고 지난 주 첫 등산을 다녀왔는데 이 책을 읽으며 꾸준히 이어나가야겠다는 다짐을 다시 해보게 되었다. 가까운 공원 산책이라도 꼭 할 수 있게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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